빌런이 된 이유가 납득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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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2025.01.13 11:32
1,932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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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락에서 빌런 대장으로 나오는 장군님 (에드 헤리스)

결국 마지막에도 최악의 선택은 피하죠. 





댓글 6 / 1 페이지

alchem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chemy (27.♡.242.71)
작성일 11:34
더 락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험멜 장군 빌런이지만 멋졌구요

맛있는이웃님의 댓글

작성자 맛있는이웃 (172.♡.52.226)
작성일 11:45
적이지만 너무 멋있었습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7.♡.242.88)
작성일 11:48
이번에 내란 사태에서 tv 보고 알앗다는 별들이랑
채수근 해병 사고때 모든책임을 아래로 던지 임성근 따위와는 비교 불가능 빌런님 이시죠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11:52
음....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이 영화의 빌런은 장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빌런은 돈 받고 고용된 해병이 빌런이고,
장군은 다크 히어로가 되고 싶었지만, 실패한 피해자? 정도라고 봅니다.

이  사람을 불법을 했다는 이유로 빌런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히어로들도 불법을 꽤나 해대고 있고,
(어벤져스 시빌워가 이 내용이죠. 좋은 의도로 하는 히어로들의 불법이 용인돼야 하는가?)
대놓고 불법을 하면서 정의구현을 하는 다크 히어로들도 빌런이 되어버리죠.

영화보면 애초에 이 사람은 시민을 해칠 마음이 없었어요.
군인끼리 싸울 마음도 1도 없었죠. (샤워장 씬)
협박을 통해 정의구현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위정자들이 본인들의 치부가 드러날까봐 협박에 응하지 않고,
강경대응과 꼼수를 쓰는 바람에 일이 틀어진 거죠.

물론, 미국이 테러와 협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 본인의 협박이 안통할 걸 알았겠지만,
그래서 더더욱 영화 내내 고민하고 스트래스 받는 표정을 하고 있었겠지만,
그리고 매스컴에 보도되지 않도록 외딴 섬에서 작전을 시행했지만,
(비공개로 해서 협상의 여지를 만든거죠. 공개적으론 테러와의 협상이 불가능하니까요. )
그래도 되지않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부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안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 알고 있고,
따라서 저 짤방처럼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처음부터 각오하고 실행을 했죠.

물론, 저같은 의견도 나올만큼 이 영화의 서사를 잘 짰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니파님의 댓글

작성자 니파 (220.♡.189.48)
작성일 12:08
네이비씰이 해병대에 발리는 영화 =3=3=3

meteoros님의 댓글

작성자 meteoros (118.♡.10.88)
작성일 12:59
더락이 액션영화의 교과서인 이유가 있죠.
지금은 진부하다고 느끼는 액션기법들이 이 시기를 거쳐서 완성된 것이라서 무척 신선했고...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액션인듯 아닌 듯 희한한 캐릭터가 여기 잘 하니 재미가 두 배...
마지막으로... 언급하신 것 처럼 빌런에게 설득력있는 서사를 줘서 사람들 마음을 쥐고 흔든 거....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중간 중간 계속 봐도... 아직도 재미있는 영화는 몇 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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