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쪽 말에 귀를 기울어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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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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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로 맞는 말입니다만
이게 맞나요? ㅋㅋㅋ
제가 티비를 보며 하도 분통을 터뜨리니까
제 아이가
'아빠는 다른사람 의견도 존중해야한다고 했잖아?'
라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맞기는 한데 맞는 말인데 어.....
이럴 땐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쟤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해주기는 했는데
댓글 45
/ 1 페이지
아비도스님의 댓글
말이 되는 의견이면 존중해줘야겠지만.. 말도 안되는 의견은 존중할 필요가 없겠죠.. 특히나 내란같은 중대범죄는요..
heltant79님의 댓글
경청하는 것과 동의하는 건 다른 문제죠.
오히려 저짝이 그런 말 할 수 있음도 존중하고 경청한 결과 헛소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면 됩니다.
오히려 저짝이 그런 말 할 수 있음도 존중하고 경청한 결과 헛소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면 됩니다.
TheS님의 댓글
반대쪽 '말'이어야 합니다.
'말'이 아닌 잡소리는 듣거나 대꾸할 가치가 없습니다.
잡소리에는 의미가 담기지 않았거든요. 그냥 노이즈예요.
'말'이 아닌 잡소리는 듣거나 대꾸할 가치가 없습니다.
잡소리에는 의미가 담기지 않았거든요. 그냥 노이즈예요.
TheS님의 댓글의 댓글
@최동원님에게 답글
들어줄만한 '말'이라면
그 의미가 명확해야하고, 듣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들어 있어야하며, 거짓된 정보로 듣는 이를 속이려는 의도가 없어야 합니다.
위 필터를 적용해서 얼추 걸러집니다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다 짚어주기는 어렵습니다.
그 의미가 명확해야하고, 듣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 들어 있어야하며, 거짓된 정보로 듣는 이를 속이려는 의도가 없어야 합니다.
위 필터를 적용해서 얼추 걸러집니다만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다 짚어주기는 어렵습니다.
TheS님의 댓글의 댓글
@TheS님에게 답글
지금 2찍들의 말은
듣는 사람은 존중하지도 않고
듣는 사람을 기만하는 데 최선을 다하거나
의미 자체가 없거나 혼란스러워 지들도 뭔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건 '말'이라고 취급할 가치가 없고, 그냥 개소리, 잡소리와 다를 바 없이 흘려 넘기는 게 좋습니다.
듣는 사람은 존중하지도 않고
듣는 사람을 기만하는 데 최선을 다하거나
의미 자체가 없거나 혼란스러워 지들도 뭔 말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건 '말'이라고 취급할 가치가 없고, 그냥 개소리, 잡소리와 다를 바 없이 흘려 넘기는 게 좋습니다.
RE2PECT님의 댓글
정상적인 환경이면 그게 맞는데 지금은 비정상이니까요....하고 설명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최동원님의 댓글의 댓글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저희 어르신들은 tk사람이라 그렇게 이야기하면 저희 어르신들이 미치광이.....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최동원님에게 답글
아.... 죄송합니다. 저쪽 정치권만 생각하고 그건 생각 못했네요.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과 드립니다.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과 드립니다.
whocares님의 댓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그 의견이 나의 의견과 충돌하는지, 충돌한다면 공존할 수 있는지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이라고 설명하면... 너무 어려울까요? 짜장면과 짬뽕 같은 경우는 공존이 가능하지만, 천동설과 지동설 같은 경우는 공존이 불가능하고 어느 쪽이 맞는지를 끝까지 따져야 한다고 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느 쪽이 맞는지를 따질 때는 내가 틀릴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한다, 정도로요.
단아님의 댓글
아이의 말은 대전제로 맞지요. 어느정도 큰 아이면 전 역사를 설명해주고..저들의 말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것임을 알려줄것 같아요. 저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려고 하면..군인들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게될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지금 상황은 명백한 내란죄 수괴가 있고 그걸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는겁니다. 범죄를 감싸주고 있는 동조범이지. 다른 의견이라고 경청해야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 상황은 명백한 내란죄 수괴가 있고 그걸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는겁니다. 범죄를 감싸주고 있는 동조범이지. 다른 의견이라고 경청해야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설중매님의 댓글
헌법과 법률을 왜 지켜야하는지 어떤자들이 안지키고 있는지 설명하셔야죠.
찬성과 반대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너무 어리면 어렵겠지만요.
찬성과 반대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너무 어리면 어렵겠지만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반대편 말을 왜 나만 들어야 하지? 하는 의문이 들죠.
자기들은 우리가 하는 말에 숙고할 생각도 없으면서
온갖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된 가스라이팅 밖에 없는 말을 왜 듣고 있어야 하죠?
자기들은 우리가 하는 말에 숙고할 생각도 없으면서
온갖 거짓과 왜곡으로 점철된 가스라이팅 밖에 없는 말을 왜 듣고 있어야 하죠?
심이님의 댓글
논리도 없이 사안을 판단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이 1도 없는 걸 떠들어대는 걸 의견이라고 하지는 않죠.
개소리, 뻘소리, 헛소리 라는 단어가 괜히 있겠습니까
개소리, 뻘소리, 헛소리 라는 단어가 괜히 있겠습니까
까마긔님의 댓글
조금 전에 본 쇼츠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다름과 틀림은 존중되어야한다. 조두순의 말과 행동도 그저 다른 것으로 인식할 것인가 라고 말이죠.
Layout님의 댓글
그런 인간의 기본적인 도덕적 혹은 사회적 성질을 벗어나는 선과 악 개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선악 개념부터 알려주시면 될듯하네요.
alchemy님의 댓글
저라면 그럴때
"조두순 말에도 귀 기울여야 하나요?"
라고 받아칩니다.
정론을 말하면 말만 길어지거든요..
"조두순 말에도 귀 기울여야 하나요?"
라고 받아칩니다.
정론을 말하면 말만 길어지거든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가치관,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선악, 잘잘못이 분명한 사안이죠.
악의 변명을 왜 들어야 합니까?
범죄자의 변명을 굳이 들어주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하나님 말도 듣고, 사탄 말도 똑같이 들어야 하나요?
악의 변명을 왜 들어야 합니까?
범죄자의 변명을 굳이 들어주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하나님 말도 듣고, 사탄 말도 똑같이 들어야 하나요?
최동원님의 댓글
경청하는 것과 동의하는 건 다른 문제죠.
오히려 저짝이 그런 말 할 수 있음도 존중하고 경청한 결과 헛소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면 됩니다.
이 조언을 기본으로 말씀하신 내용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히려 저짝이 그런 말 할 수 있음도 존중하고 경청한 결과 헛소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면 됩니다.
이 조언을 기본으로 말씀하신 내용 잘 정리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앙똘레랑스에 똘레랑스는 없죠
반대의견은 들어둘 필요가 있지만
그냥 억지로 우기기만 하는건 들어줄 필요가 없죠
반대의견은 들어둘 필요가 있지만
그냥 억지로 우기기만 하는건 들어줄 필요가 없죠
Klaus님의 댓글
내란당이 자꾸 저러는게 내란의 당위성을 논제로 올리려는거잖아요
내란에 무슨 찬반이 있으며 상대의 의견을 들어줍니까
재판소에서 변론 허용해주는것만도 감지덕지지요
이걸 논제로 올려서 반대편 의견도 들어야된다는 말도 내란 동조입니다
내란에 무슨 찬반이 있으며 상대의 의견을 들어줍니까
재판소에서 변론 허용해주는것만도 감지덕지지요
이걸 논제로 올려서 반대편 의견도 들어야된다는 말도 내란 동조입니다
TokayDrago님의 댓글
같은 규칙일때 이쪽과 저쪽이 의미 있습니다.
우리는 민주정에서 살고 있는데, 저쪽은 왕정 이야기를 하면.. 그건 맞지 않죠.
우리는 민주정에서 살고 있는데, 저쪽은 왕정 이야기를 하면.. 그건 맞지 않죠.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왜 매번 저들이 불리한 상황에서만
우리에게만 반대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하나요?
그리고 내란/살해 범죄자의 논리는 의견이라 할 수 없습니다
대화는 쌍방향입니다
사람말을 하는. 사.람.과 하는게 대화이구요
우리에게만 반대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하나요?
그리고 내란/살해 범죄자의 논리는 의견이라 할 수 없습니다
대화는 쌍방향입니다
사람말을 하는. 사.람.과 하는게 대화이구요
보수주의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