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건희, 해군 함정에서 지인들과 술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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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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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당시 (두 사람이 대통령 별장이 있는) 거제 저도에 머물렀는데 김 여사가 군 함정을 불러 지인들과 해상 술 파티를 열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노래방 기계까지 빌려다 군 함정에서 술 파티를 벌이고 지인들 보라고 거가대교에서 폭죽 놀이까지 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추 의원은 또 당시 '술 파티'에 참석했던 한 해군 제독의 말을 전하며 "진해기지사령부에 VIP용 공간에서 얼마나 신나고 즐겁게 놀았는지, 김건희는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고 얘기했다고 했다"며 "실제로 몇 번을 (더)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8월에도 한 번 더 갔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통상 VIP 행사 시에 귀빈정(항만 지휘정)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이 함정이 움직이면 항만 수송정, 군수 지원정도 함께 움직이고 고속정이 외곽 경비를 한다"면서 "군의 안보 자산이 윤석열 부부의 유흥에 이용돼서야 되겠냐. 이게 국정 농단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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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어서 특검이 이루어졋음 합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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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나무님의 댓글
근데 저 "귀빈정"이란 배가 원래부터 유흥을 즐기는데 사용되는 요트입니다.
가끔 외딴 섬 출퇴근용으로 사용되긴 했었지만, 주 목적은 고위직 파티에 동원되는 배입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고급 별장, 골프장 있는것 처럼요.
물론 대통령 없이 건희만 와서 파티를 했다면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가끔 외딴 섬 출퇴근용으로 사용되긴 했었지만, 주 목적은 고위직 파티에 동원되는 배입니다.
회사에서 관리하는 고급 별장, 골프장 있는것 처럼요.
물론 대통령 없이 건희만 와서 파티를 했다면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HTTR님의 댓글의 댓글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이용 목적이 해군의 손님이나 국빈을 맞는데 쓰면 문제삼을 거 없는데
자기 지인들하고 놀려고 썼다면 사적 이용이죠
자기 지인들하고 놀려고 썼다면 사적 이용이죠
까마긔님의 댓글의 댓글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대통령이 있어도 사적인 용도로 술파티를 벌인다면 당연히 비판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이런 시각이 있는 게 놀랍군요.
Awac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