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옆자리에 2찍 아저씨의 외침 ㅋㅋ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5 18:33
본문
점심시간이라서 즐겁게 밥먹으러 갔는데
같이 가신 분이 식당 티비보면서 막 웃으시네요
"티비조선" 을 보고 있다고, 티비조선 하단의 자막을 보면서
빙긋이 웃으셔서 이 식당 뭐지? 싸한 느낌이었는데
옆에 중년 남자 3분이 새로 오시더니
"너무 분해", "민주당하고 이재명을 싹다 xx 해야되" 로 시작해서
큰소리로 막 소리 치더군요.
같이 온 한 분이 그만하시죠 라고 하니
"아냐 오늘 난 누구든지 시비 좀 걸어주면 한판 싸우고 싶어" 라고 막 큰소리로 떠들더니
"김정은이 빨리 전쟁을 시작해서, 다들 배고파 봐야 아는거야"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옆자리인 우리 테이블 눈치를 계속 보는 건 뭐죠?
최대한 빨리 먹고 나가야지 했는데,
옆 테이블에 음식이 나오니, 식사 하면서
"오늘 정말 분하다 분해 !" 라고 하면서, 묵묵히 식사 .....
아무리 부산이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요.
다른 사람들도 아무 말없이 빨리 먹고 나가시네요.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 분 너무 많아요.
댓글 29
/ 1 페이지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metalkid님에게 답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더라구요. 전쟁나봐야 안다는데…. ㅋㅋㅋ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윤석열 탄핵!
언제까지 탄핵 시위 하게 할거야~~~ 쭉쭉쭉~ 쭉쭉! 탄핵~!
ㅋㅋㅋ
언제까지 탄핵 시위 하게 할거야~~~ 쭉쭉쭉~ 쭉쭉! 탄핵~!
ㅋㅋㅋ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눈팅이취미님에게 답글
가고싶지만. 못가는 몸이라서. 하지만 축제다!!!! 너무 좋다 !!!!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Chocolate님에게 답글
아마도 멧돼지 체포라고 이야기하는 걸 들어ㅛ나봐요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목소리가 너무 커서. 거기다가 티비 조선. 뭘 믿고 그러시는지 ㅋㅋ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JINH님에게 답글
김정은에게 부탁하는 걸 보니 . 무슨 생각 하고 사시는지 ……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늘보남편님에게 답글
사무실 중구입니다 ! 그 괴로움 출퇴근길에 느끼고 있어요. 택시 타면 기사의 유튜브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indigostory님의 댓글의 댓글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울 동네에선 길거리에서 혼자말 크게 하고 다니네요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