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박형준 부산시장 '명태균 리스트' 진실공방…강혜경 씨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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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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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여론조사 운영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박형준 부산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위해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형준 시장이 이같은 인터뷰를 한 강혜경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강 씨는 명태균 씨가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와 언론사에서 근무했으며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의 내부 폭로자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강혜경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미국 출장 중 강씨의 발언이 담긴 보도를 접한 박 시장은 귀국하자마자 바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박 시장의 고소장에는 “강씨 말이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박 시장은 고소장에서 “명 씨를 전혀 알지 못하고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를 의뢰한 사실이 없는데도 강 씨가 자신을 비방할 목적으로 언론에 자료를 제공했다”라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이 발언이 자신의 정당 및 정치적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정치적 경력에도 중대한 지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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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손으로 헬게이트를 열어 제끼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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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