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난신) 몇몇 무당, 점쟁이들이 말하길 윤석열은 필연적인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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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5.01.17 10:00
1,06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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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윤석열이 당선될 당시 일부 사주팔자 등을 보는 사람들과 무당들이 말하기를...

저 사람은 대통령이 될 것이다, 하늘의 선택을 받았다.

그런데 그 선택이 무슨 이유냐 하면 창조를 위한 파괴를 하기 위한 역할이라고...

즉 새벽이 가장 어둡고 창세 이전엔 혼돈이 있듯 누군가가 새 질서를 위해 기존 질서를 파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윤석열이라는 거죠.

그래서 그가 당선될 당시 그 극락도 사람들 올 자리 마련하느라 갑자기 분주해졌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당선된 것도 그 운과 파괴를 할 운명을 타고나서라고 합니다.

뭐 전 처음엔 저 분도 윤석열 싫어해서 이런 말 하나 싶었어요.

근데 어찌됬던 모두 적중해 버리네요.

결과적으로 한국의 구질서를 파괴하고, 그리고 새로 대통령 될 사람은 누구던 간에 새로운 질서를 새워야 하니까요.

그러면서 덧붙이기를 한국의 운은 30년 주기로 순환을 하는데 지금이 슬슬 바뀔 시기라고도 합니다.

대략 2027년 정도에...


또 트럼프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이 말한 거지만 대충 윤석열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즉 지금의 세상은 한계에 다다랐기에 누군가 파괴를 할 역할이 있어야 하고 그 파괴가 있은 연후에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고...

무슨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일곱 나팔과 묵시록의 4기사를 떠오르게 하는 썰이군요.

댓글 10 / 1 페이지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148)
작성일 10:02
둘다 타노쓰네요.
아임 인에비터블 ㄷㄷ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10:02

에바 같은 거군요...

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허지 (118.♡.12.223)
작성일 10:03
증산도쪽 느낌이네요

괴질이 창궐하고 어쩌고..했었는데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10:03
파괴신 시바 같은 건가욤?
윤시바!

grannysyard님의 댓글

작성자 grannysyard (112.♡.122.78)
작성일 10:03
창조를 위한 파괴라면 견딜 만 하겠지만, 전지구적으로 저런 유형의 정치방식이 먹히는 걸 보면 그냥 인류의 종말이 다가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류의 멸종이 임박했달까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101)
작성일 10:05
죄송하지만 사이비 종교 신자들이 하던 주장과 맥락이 똑같습니다. 일제식민지배도 한반도가 융성해지기 전에 겪어야 하는 고난이고 남북분단도 필연적 전단계라고 하던 이야기는 30여년 전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북통일이 곧 되고 그때부터 일본은 몰락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최강국 선도국가가 된다구요. 시점은 20세기 끝날 무렵에 통일되면서부터라고 혹세무민했었습니다. 그 시점만 뒤로 밀린채 인디언 기우제 같은 주장이라 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10:07
@콘헤드님에게 답글 내, 그래서 제가 괴력난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걸 맹신하면 윤석열 꼴 납니다. 그저 재미로만 들어야죠.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11:42
@콘헤드님에게 답글 백백교도 저런논리로 사람 여럿 잡았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54)
작성일 10:11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가 매트릭스의 오류가 모인 존재였죠.
그래서 한 번씩 반란을 일으키고 진압되면서 오류가 바로 잡아지는 필연적인 존재.
6번째 네오가 나오고 나서야 인간과 매트릭스의 타협이 이루어입니다.

구속된 다섯 번째 대통령입니다.
전두환 노태우의 구속으로 군부 독재가 끝났고
이명박 박근혜의 구속으로 박정희의 망령이 그나마 걷혔죠.
윤석열의 구속은 정부 조직 중에 고도로 권력화 된 검찰의 몰락을 가져오는
필연적 과정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대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식이 (58.♡.134.157)
작성일 10:18
제가 보기엔 그냥 역대 아무 대통령한테 갖다 붙여도 되는 아무말 대잔치인거 같아요. 코에 걸면 코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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