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광훈 "죽을 기회 줄테니 효과 있는 죽음을" 도 넘는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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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효과 있는 죽음이 필요하다”며 그 같은 행동을 선동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 목사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의 분신 사건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오후 8시께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분신한 일이다.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체포를 안 하는데 왜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려고 하나.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는 이에 대해 “제게도 개인적으로 ‘생명을 던지겠다’고 하는 메시지가 수백통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 언제든지 내가 죽을 기회를 줄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서 효과 있는 죽음을 (해야 한다). 언제 내가 한 번 안내할 테니’라고 달래느라 밤을 새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집단적으로 이뤄져 버리면 오히려 역효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행동할 때는 시간과 때를 잘 봐야 한다”며 “달래느라고 혼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분노했으면 공수처 앞에서 분신을 했겠냐”며 “이게 그분 한 분의 뜻이 아니라, 전국민이 분노하고 일어난 것”이라고 극단 행동을 두둔했다.
앞서 극우 유튜버 ‘신의한수’도 14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한 집회 단상에 올라 “우리는 이 자리에서 순교한다! 내일 오후 우리는 하늘에서 다 같이 만납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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엨? 제정신인가요?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까불면 죽어 그래서.. 하느님이 노하셨대요..
주어 없습니다.
thelastmanstanding님의 댓글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이런 이야기 니가 처음하는 것 같지?
이러니까, 교회에 교인이 자꾸 줄어들지.
風雲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