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주당을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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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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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60~70%정도 믿었는데
이번 야밤 기습 계엄에 시민영웅들이 시간 버는동안
국회에 모여서 빠르게 계엄해제하는 모습을 보고
100% 믿기로 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와 제 가족의 생명을 구한것과 같은
한없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계엄이 민주주의 역행이라고 느끼고
독재의 재림이라고 느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어디론가 끌려가 죽을뻔 했습니다"
이번 윤석열의 체포 구금까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같았습니다.
왜냐면 그놈이 언제든 민주당 죽일듯 눈 부릅뜨고 칼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 상황에서 가장 민감하고 가장 위협을 느끼고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민주당의 선택을 전적으로 지지 합니다.
이런저런 걱정도 없지는 않지만
"내가 보지 못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무언가를 보고 계획하고 있겠지"
라고 믿고 있습니다.
12월 3일 그 밤에 목숨걸고 계엄을 해제한
그들을 위해
제 걱정은 저혼자 가슴에 담아두고
제 입으로는 그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희망을 말하겠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과객님의 댓글
지금 까지도 그렇고 정권 교체 될때 까지도 가장 절실한건 민주당 의원들 일겁니다. 실제적인 생명의 위협을 느꼈자나요.
맹목적일지라도 일단은 지지 합니다.
맹목적일지라도 일단은 지지 합니다.
mountpath님의 댓글
믿고 말고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지금 반만 했어도 욕 안먹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지금 반만 했어도 욕 안먹었을 것 같습니다.
희어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