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스웨덴 드라마 소개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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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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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공개된 넷플릭스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에요.
넷플릭스에서 주로 유럽 작품 그리고 리미티드 시리즈 위주로 시청을 해서인지 추천작에 떠서 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포스터부터 그리고 제목까지 뭔가 흥미가 잘 안생기는 느낌이었지만 50분짜리 4편으로 된거라서 짧아서 보기 시작을…
1편 부터 개인적인 취향에 맞아서 확 몰입이 되더군요. 그리고 실화 바탕의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것도 취향에 맞고요.
제목은 <The Break Through> (번역제목 ㅂ
레이크스루) 에요.
2004년 스웨덴의 린셰핑 이라는 작은 마을 주택가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이야기에요.
16년동안이나 수사가 진행이 된 스웨덴 경찰 역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의 수사였다고 하네요.
수사를 책임한 경찰분이 경보 스웨덴 국가 대표로 두 번이나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서울과 아틀란타 올림픽에..
16년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한 페이스로 끈질기게 수사하는 모습이 경보를 하는 그것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게 되더군요.
북유럽의 조용하고 느린 스타일의 작품이라..
다르덴 형제의 작품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추천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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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북유럽 추리물 저도 좋아하는데 이간 다큐드라마에 가까워요
흔적의의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