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Just Tonight - The Pretty Reck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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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5.01.18 23:26
87 조회
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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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모델 겸 배우(였던) 분이 이끄는 밴드 The Pretty Reckless의 Just Tonight을 골랐습니다. 사실 이 밴드에서 얘기거리는 보컬인 테일러 맘슨이라는 처자가 거의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있었던 미드인 가십걸(인터넷에서 가끔 회자되는 대사인 "이구역의 미친년은 나야"가 여기서 나왔죠. ㅎ)에 준주연급으로 출연했던 이분은 가십걸에서 한참 인기가 있던 시절에 뜬금없이(?) 연기자를 때려치고 락밴드의 보컬을 하겠다고 나섭니다.


물론 주변에서는 당연히 뜯어말렸고, 어쩔 수 없이 일정기간을 본업인 연기자+모델 활동을 하면서 락밴드 The Pretty Reckles를 결성하고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걸로 되었고...


그 당시에는 그냥 부업 내지는 취미... 정도라는 비교적 호의적인(?) 평가와 그냥 얼굴 예쁜 애가 인기 좀 있으니 오바하는 거다(!)라는 혹평이 엇갈리는 수준이었고, 잠깐 저러다 결국 본업으로 돌아갈 거다(해봐야 얼마나 하겠어..?)는 게 대부분의 예측이었는데...


이 모든 예상을 깨고 연기자를 완전히 때려치고 본인의 소망대로 전업에 성공해서 지금까지 보컬로 인정받으며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있는 분이죠. 데뷔한 이후 시커먼 눈화장은 좀 그렇긴 하네요. ㅎㅎ


오늘 걸려든 Just Tonight는 달달한 분위기의 평범한(?) 곡인데, 이분들의 다른 곡들을 들어보면 선입견을 가진다는 게 얼마나 쓸데없는 짓인지 생각하게 되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오늘밤 의왕의 돼지는 떨고있겠죠..? ㅋ



https://www.youtube.com/watch?v=Y7VGOnV2QhU




댓글 2 / 1 페이지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21.♡.13.238)
작성일 어제 23:32

지미니쓰님의 댓글

작성자 지미니쓰 (58.♡.174.6)
작성일 어제 23:41
좋은 팀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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