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이유로 골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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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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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7개월 둘째가 제게 오더니 화장실 가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하는겁니다.
평소대로 애 손에 이끌려 나가는데 발이 엇박자가나서
왼발이 둘째 왼발 뒷꿈치랑 닿았는데
제 왼발 약지가 부러졌습니다.
처음엔 그냥 찧은건줄 알고 애도 안아파하고 하니까 그냥 놔두면 낳겠거니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피멍이 들었군요. 발가락 부러져본적이 있어서 압니다. 이거 부러진 겁니다
내일 병원가서 깁스는 해야겠는데 30년전보다 기술좀 나아져서 신발좀 편히 신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느낌상 그런거 개뿔 없을거 같지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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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완전 골절은 아니고 금이 간걸수도 있습니다.
30년전에도 태권도하다가 중지가 부러졌는데 뭐 그때도 며칠은 아플거 참으며 신발을 끌고 다니다가
결국 병원 가보니 깁스를 해주더군요
30년전에도 태권도하다가 중지가 부러졌는데 뭐 그때도 며칠은 아플거 참으며 신발을 끌고 다니다가
결국 병원 가보니 깁스를 해주더군요
LunaMaria®님의 댓글
그게 지금 바로 응급실가서 조치안하면 부러질 확률이 높아요. 발가락 쫃과 발 뼈가 가늘어서...
갈때도 등산스틱등으로 그쪽 발 안딛고 가야하구요.
내일 병원가야지 하면 일을 더 키웁니다.
바로 응급실가서 조치받으세요. 경험담입니다.
30년 전하고 뼈강도와 회복력이 다를거에요
갈때도 등산스틱등으로 그쪽 발 안딛고 가야하구요.
내일 병원가야지 하면 일을 더 키웁니다.
바로 응급실가서 조치받으세요. 경험담입니다.
30년 전하고 뼈강도와 회복력이 다를거에요
LunaMaria®님의 댓글
입원 최소 1주 정도 걸리고, 퇴원후 간이 깁스 1-2주 정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