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내란 당시 법원 건물 내부에 직원들이 남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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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7378?sid=102
[단독] 쇠파이프 들고 “판사 어딨어!”...서부지법 공포의 3시간
이날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대기 중이던 보안관리대는 대법원·서울고법의 파견 인원까지 합해 모두 15명이었다. 하지만 1층에서 경찰 저지선이 뚫리면서 보안관리대와 총무과 직원 등 20여명은 폭도들을 피해 8층과 11층 옥상으로 급히 대피했다고 한다.
당시 법원 내부에서 피신했던 직원은 “눈빛들이 너무 정상이 아니어서 상대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꼈다” “무법천지처럼 돌아다니는 시위대가 너무 처참해서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전국공무원노조를 통해 한겨레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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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질 심사 과정이 시작되고 진행되는 내내 폭력적인 상황이 연출이 되었고,
공수처 차량이 파손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경찰 지휘부나 경찰 수뇌부를 지휘할 수 있는 서울시는 이번 심사가 이루어지는 초반에
미적지근하면서 물러터진 대처를 하면서 화를 더 키운 면이 없지 않습니다.
당시 건물 내에 법원 관련된 직원들이 남아 있는 게 확인이 되었을텐데도
초기에 확실하게 대처하지 못 하고 경찰 저지선이 뚫리는 지경에 이른 데에 대해서
현재 경찰 수뇌부와 서울시 관할 지역 내의 안전을 책임질 의무가 있는 서울시 행정 수장 오세훈 및
마포구청장에게까지 책임 여부를 따져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루지땡감님의 댓글
눈이 돌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