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돔 떠드는 거 보면서 확고해진 제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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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돔 떠드는 얼굴에 웃음이 숨어있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일련의 이러한 상황에서 문득 '불나방'이 떠오르더군요.
죽을지 아는지 모르는지 불길 속을 열열히 들어가 타죽어 가는 불나방 말이죠.
1. 119 사태는 헌재의 강한 트리거로 작용하여 탄핵 절차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 과거 故노무현님의 탄핵심판 당시 판사가 판결문에서 국가의 존치를 해칠 정도로 위법을 저지르지 않았다.. 라는 맥락(제 기억이 좀 띄엄띄엄이여서..)으로 판결문을 읽었습니다.
즉, 현재 이런 국내의 사태는 국가의 혼란을 야기하기에 이 상황을 하루속히라도 정상화를 돌리는 것이 헌재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돼지의 탄핵 심판 절차는 더욱 가열차게 빨라질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2. 아주 몹시도 돼지는 탄핵 됩니다. 초등생도 이해할 수 있는 위법이 명명백백하니까요. 그걸 기반으로 형사 재판도 가열차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럼 내란의힘은?
네,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헌법재판 심판을 요구할 것입니다.
뭘로? 내란을 옹호하고 국회의원의 국회 입성을 방해하는 등 내란에 동참한 이유로 '위헌 정당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헌 정당 심판'이란 특정 정당이 헌법에 위배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헌법재판소가 해당 정당을 해산할지 여부를 심리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헌법 제8조 제4항 및 헌법재판소법 제55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특정 정당이 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거나 위협할 경우, 국가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적용'됩니다.
시간은 좀 걸릴껍니다.
우선 형사 재판이 오래걸릴테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차분히 인내심을 갖고 오늘 돼지가 뭘 먹을 예정이고 알콜을 섭취할 수 없는 알콜 중독자의 광난을 뉴스로 보면서 팝콘이나 먹으며 차분히 기다리면 됩니다.
왁스천사님의 댓글
이번 사태를 가지고 당 내 경쟁자가 될 만한 사람들 (윤상현 등) 을 견제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아닐까요?
권성동은 대권에는 관심이 없는 듯 하고, 본인이 당 공천권 등 실권을 계속 유지하길 원하는 듯 한데
대선을 기점으로 당 내 힘이 대권주자 쪽으로 쏠리면 본인의 입지가 좁아지니 그렇지 않을까 해 봅니다.
굥은 어차피 끝났다는 건 지들도 다 알거고, 지능이란 게 있다면 이번 사태가 국힘에 도움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뭐 그리 오래 기다려야 할 한참 후의 미래도 아니니 잠깐 기다려보시죠.
Jedi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