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목길이 아름답다고 하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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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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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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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을지로 3가에도 비슷한 옛골목 있어요. 한방커피 (커피한약방)골목 가면 깜짝 놀래실겁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거기보다 더 옛날 분위기 나는 곳은 세운상가 옆골목인 장사동입니다.
아버지가 그만두기전까지 수십년간 거기서 트랜스 장사하셔서 저도 어릴때 종종 다녔거든요.
80년대에 점심시간쯤에 여기 지나가면 삼치랑 고등어 굽는 냄새가 골목 전체에 진동을 했었죠.
세운상가 동쪽인 예지동은 전부 재개발 들어가서 전부 골목이 사라졌지만 서쪽인 장사동은 아직도 남아있더라구요.
아버지가 그만두기전까지 수십년간 거기서 트랜스 장사하셔서 저도 어릴때 종종 다녔거든요.
80년대에 점심시간쯤에 여기 지나가면 삼치랑 고등어 굽는 냄새가 골목 전체에 진동을 했었죠.
세운상가 동쪽인 예지동은 전부 재개발 들어가서 전부 골목이 사라졌지만 서쪽인 장사동은 아직도 남아있더라구요.
부부다모앙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피맛골 연탄불 고등어 구이에 막걸리가 최고라고 큰삼촌이 말씀하십니다요.
GreenDay님의 댓글
익선동보다 더 옛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던 곳이 종로 피맛골이였는데 개발하면서 죄다 사라졌죠.
익선동은 그나마 교차해서 다닐만 한데 피맛골의 일부 구간은 양방향 교차도 쉽지 않을 정도로 좁은 곳도 있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