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尹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는 이렇게 상대하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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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2025.0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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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제옹이 쓴 칼럼을 발췌 해봤습니다.



1. 尹 때문에 '부정선거 음모론'이 다시 퍼지네.


"윤석열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고 비상계엄령을 선포, 선관위를 습격, 직원들을

납치하고 서버를 탈취하려고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음모론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 尹 거짓말을 시정하지 않는 국힘은 "부정선거 음모 확산당"


"국민의힘은 이런 윤 대통령의 거짓말을 바로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

이에 편승하여 부정선거음모확산당이 되고 있다.



3. 尹 부류의 음모론자는 설득 하지마라. 논쟁도 하지마라.

   무시하고 조롱하라.


"이들과는 논쟁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무시하고 멀리해야 한다.

 설득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

 조롱대상으로 삼는 게 좋다."



4. 5개 질문을 던지고 면박 줘라.


1) "제발 부정선거를 저지른 사람 한 명이라도 실명을 대 줄 수 없을까?

    적어도 수만 명은 가담한 듯한데 한 명만 부탁해?"

    (대답을 못하면 "사람이 그렇게 게을러터져서 쓰나?"라고 타일러준다.)


2)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민주당 사람들일 터인데

    왜 민주당 앞에 가서 시위, 농성, 드러눕기를 하지 않고 얌전한 보수만 괴롭히지?"

   (대답을 머뭇거리면 "좀 비겁하네"라고 핀잔을 준다.)


3) "4월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피해자인 국민의힘 낙선자들이 가만 있지 않을텐데 한 사람도 없는 건 왜인가?"

   (대답을 못하면 "진 선수들은 가만 있는데 왜 관중이 경기장에 뛰어들어 

    심판부정이라면서 심판을 때리고 난리인가?"라고 말해준다)



4) "그래도 대통령이 발표했으니 맞겠지"라고 하면

   "대통령이 부산엑스포 유치도 맞췄니? 9수한 대통령은 조심해야 돼"라고 한다.



5. 無논리 음모론자는 '조롱'을 못 견딘다.


"음모론자들은 조롱을 견디지 못한다.

 논리싸움에서 몰리면 이들은 "선관위가 부정선거 안했다는 걸 증명해 봐"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너가 사기꾼이 아니란 걸 먼저 증명해봐"라고 하면 된다."


요약)


1. 부정선거에 수만명이 참여했을텐데 단 한 명이라도 가담자의 '실명(이름)'을 대봐라.


2. 부정선거를 했다는데 왜 여지껏 민주당에 가서 따지지 않은 거야?


3. 부정선거 때문에 낙선했다고 펄펄 뛰는 국힘은 왜 정작 한 놈도 없는 걸까?


4. 9수까지 한 (모자란) 놈 말을 믿냐? ㅉㅉ



촌평)


"9수한 대통령은 조심해야 돼"에서 뿜었습니다. ㅋ


지난 21대 총선(2020년)부터 갑제옹이 극혐하던 테마중 하나가 '총선 부정선거론'이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음모론은 보수를 골병 들게 만든다'는 이유였죠.


굥이 군사반란을 일으키면서 '2024년 총선 부정선거론'을 들고 나왔어요.

음모론자들을 팔푼이 취급해왔던 갑제옹이 펄쩍 뛸 수 밖에요.


지난 1년 동안 갑제옹은 4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의 주장을 쟁점 하나 하나 꺼내 논박하는 글을 몇 번 썼는데요.

뒤늦게 깨달음을 얻고 포기한 것이져.


'아아~ 꼴통들은 더 이상 논리로 설득이 가능한 지능을 가진 애들이 아니구나.

 이제부터 난 무시하고 조롱하련다.'


댓글 10 / 1 페이지

약콩두유님의 댓글

작성자 약콩두유 (221.♡.238.26)
작성일 14:33
갑제옹을 응원하게 될줄이야..참 오래살고 볼입니다.

GENI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ENIUS (211.♡.117.93)
작성일 14:33
헐...너무 맞말만 하셨네요.
이들을 설득할 생각을 하지 말고 조롱의 대상으로 여기는게 맞고 실제로 조롱해야 합니다.

한운님의 댓글

작성자 한운 (218.♡.21.104)
작성일 14:36
그나마 조갑제가 저짝에서는 생각이란 걸 하네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3.80)
작성일 14:36
파시스트 조갑제의 악랄한 '5.18 역사왜곡'
"진압군 절반 전라도", "시민때문에 과잉진압", "전두환 죄의식탓에 일 잘해"
박태견 기자  |  기사입력 2005.02.28. 10:02:00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을 진압한 군인의 절반이상은 전라도 출신이었으며, 공수부대의 광주시민 학살이 시민들의 돌팔매에 공수부대원들이 자기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발발했다고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주장을 펴, 역시 <월간조선>의 대표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간조선>은 80년 5.18직후 광주시민을 "폭도"라고 매도한 이래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군인들이 자신이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몽둥이 진압"**

조갑제 대표는 주말인 26일 오후 조선일보 광화문빌딩 9층 강당에서 <월간조선>사 주최로 행한 '조갑제의 현대사 토요강좌 - 10•26 사건의 후폭풍, 12•12에서 5•18까지'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월간조선> 김경수 기자가 취재기 형식으로 보도했다. 이 글은 <월간조선> 홈페이지 및 조 대표의 홈페이지에 실려 있다.

조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사반세기 동안의 각고의 노력끝에 진상이 밝혀지고 국회 광주청문회 등에서도 역사적 실체가 규명된 5.18의 진실을 악의적으로 곳곳에서 왜곡했다.

그는 우선 5.18 시민학살의 원인을 시민쪽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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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양반입니다. 잠깐 편들어줬다고 우리편이 아닌 사람이에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04.173)
작성일 14:52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19)
작성일 15:07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이번 쿠데타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조갑제 영감은 '윤석열과 쿠데타를 두둔하느니 민주당 집권을 용인하련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mbc pd수첩도 갑제옹과 인터뷰를 했겠죠.

참고로 갑제옹은 'mbc는 공영방송도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다녔던 양반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해서 만난 것이죠.

'부정선거 음모론'을 깨뜨리는데는 민주당 인사보다
조갑제 영감 같은 인물의 썰이 잘 먹히는 것도 사실입니다.

MementoMo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mentoMori (220.♡.194.114)
작성일 14:40
갑제 글은 퍼오지도 마세요.
어쩌다 간혹 정신이 들었는갑제~

조갑제, 윤서인, 진중권
부고도 거절입니다.

시골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길농부 (118.♡.11.227)
작성일 14:42
이건 꼭 기억하고 써먹어야겠습니다~  "부정선거 때문에 낙선했다고 펄펄 뛰는 국힘은 왜 정작 한 놈도 없는 걸까?"

수오재님의 댓글

작성자 수오재 (203.♡.41.214)
작성일 14:52
살다보니 조갑제가 맞는 말 하는 경우도 다 보네요 ㄷㄷㄷ

바닷가모래알님의 댓글

작성자 바닷가모래알 (110.♡.182.190)
작성일 14:54
맞아요. 걔네들은 논리보다 조롱을 못 견뎌요. 어차피 논리는 무시할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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