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적립금 수천억 쌓아놓은 대학들, 등록금 인상···학생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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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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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사립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인상을 의결하거나 검토하자 학생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오랜 기간 등록금이 동결되어온 것은 맞지만, 등록금 인상 전에 학교당 최대 수천억 원에 이르는 적립금부터 소진하는 게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학들이 규정을 깐깐하게 해석해 적립금 사용에 소극적인 상황이라, 큰 돌파구가 마련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과도하게 축적된 적립금부터 소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대학교육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국내 사립·전문대학 교비회계 적립금은 총 10조6,202억 원에 달했다. 그중적립금 3,000억 원을 넘어선 상위 6개 대학(고려대·수원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모두 등록금 인상을 의결했거나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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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주식회사 대학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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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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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bodyline님의 댓글
대학교 학생회할때 저희학교는 재단전입금이 0원이길래 사립학교법 찾아보니
저렇게 해도 처벌조항이나 강제조항이 없더군요..
저렇게 해도 처벌조항이나 강제조항이 없더군요..
EddyShin님의 댓글
이미 오래 전부터 부동산 장사만 쏠쏠하게 하는 게 사학이었죠. 그래도 학생들은 등투도 안하고 얌전히 등록금 내고 다니잖아요. 더군다나 내란당 국개들 사학 통해 번 돈으로 나온 것들 많죠. 기득권은 투쟁해서 바꾸지 않으면 절대 안 바뀝니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토익 시험 준비가 더 급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경성제국대가 전형적이죠.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