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차 산부인과 의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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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223.♡.20.230
작성일 2025.01.22 10:38
3,1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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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10:41
저 의사분 발언보고.. 그럼 휴가는 필요없겠네 이런 인간들 있겠죠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192.99)
작성일 10:43
애가 배고파서 식욕이 오른다고 하는데, 이거 다거짓말인거 아시죠?! ㅋ
임신해서 살찌는건 다 본인 살인거 아시죠?(일부는 아님)

고스트246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스트246 (61.♡.62.193)
작성일 10:46
너무 위축되서 지내지 말라는(스트레스 받지 말고) 뜻일텐데 자막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좀 있어보입니다. ;;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211.♡.137.65)
작성일 10:55
저는 산후조리 부분이 궁금해요 우리나라처럼 하는게 나은건지 아닌건지요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110.♡.80.123)
작성일 10:59
@Dufresne님에게 답글 호주의 경우 자연분만 하면 그날..혹은 다음날 샤워 하고 퇴원 시킵니다. 햄버거도 먹이고 ㅡㅡㅋ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신생아들.데리고ㅜ막 돌아 다니고요. 어느게 맞다 보단 인종.별로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rymera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merace (106.♡.153.196)
작성일 13:37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그보단 문화적 차이라고 봅니다.
산후조리라는 개념이 동아시아권에 더 자리잡아있는 것 같아요.
코카서스여성들도 한국식 산후조리 해보면 좋대요.
첫째 한국에서 낳고 산후조리하다가 둘째 유럽가서 낳고는 퇴원해서 남편이 끓여주는 미역국 먹고서는 병원서 애낳고 마른빵만 줬다고 울컥해서 울던 유럽인 여성이 생각나네요.

볼빨간르누아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볼빨간르누아르 (211.♡.180.60)
작성일 11:08
@Dufresne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여성이 근력이 압도적이라 할 정도로 약하죠.
그 차이가 큽니다.
서양 임신부들은 8개월에도 수영하고 있습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크라이터 (136.♡.252.34)
작성일 11:19
@볼빨간르누아르님에게 답글 저도 누아르님 의견에 한 표.
한국 여성 근력이 서구권 여성 대비 너무 약합니다. 때문에 산후 조리도 달라질 밖에요.

Ran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nia (211.♡.22.89)
작성일 11:22
@Dufresne님에게 답글 나오는 입구는 좁은데 태아 머리는 큽니다.
출산 난이도 자체가 다릅니다.

저 의사도 본인이 임신 해보질 않았으니 저런 소릴 하는거죠.
저도 모르게 부화가 치밀어 올라 적었습니다;;;;

워터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워터문 (172.♡.52.235)
작성일 11:37
@Rania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RPhF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PhF (119.♡.163.220)
작성일 11:42
@Rania님에게 답글 인터넷에는 한국 아기 머리가 유난히 크다는 말이 돌아다니는데, 이건 근거 없는 말입니다. 다만 골반 형상이 delivery에 어려움을 줄 수는 있죠.

NURYGARAM님의 댓글

작성자 NURYGARAM (61.♡.197.222)
작성일 11:39
하지만 동일하게 야근하면 조산하죠ㅋㅋ
동일하게 육체노동하면 (예, 쪼그려 일하는.대부분의 것)하면 유산합니다ㅠ

상식선에서 동일한 운동하라는 이야기인데 그부분은.언급이.없던것인지...짤린건지.모르겟네요

겨울밤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겨울밤하늘 (124.♡.249.4)
작성일 11:46
근데 우리나라 임산부가 아니라 멀쩡한 사람에게도 노동 환경이 대부분 너무 안좋고 스트레스 심해서 저 의사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건 무리인 것 같습니다

나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옹 (124.♡.236.163)
작성일 12:21
@겨울밤하늘님에게 답글 이거죠.  근무환경이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곳이 아직도 많은데  저런 의견은  악용될 여지가 매우 커 보입니다.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39.♡.41.90)
작성일 11:46
와이프가 임신초기 야근, 장기출장으로 인하여 둘째가 유산되었습니다 ㅜㅜ
초기에 조심하고 안정기가 되면, 그땐 9-6 사무직이면 저 의사분의 이야기게 동의 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112.♡.82.232)
작성일 12:03
글쎄요,,
좀 위험한 글 같습니다.
개인으로서 발언이죠.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12:04
저런 건 저렇게 캡쳐뉴스처럼 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분명 맥락적으로 의미가 있는 인터뷰일텐데 저거만 쏙 따서 만드는 건 위험해보이네요. 임신여성이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가도 중요하고 그게 임신유지에 적합한가를 우선 생각해봐야겠고요
예를 들어 평소 서서근무, 야간근무를 하는 사람이 평소처럼 해도 되냐?? 그러면 안되는 거죠. 야간근무는 법적으로도 제한되고 있어요.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12:10
대힌민국 여성 노동자(사무직 포함)들의 유산에 대한 통계를 가지고 문제가 없음을 입증하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너무 협속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반박논리에도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고 있고요.

즉 저 의사의 이야기에 대해 보편성을 적용할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임신한 하는 듯 사세요" 이 말은 매우 위험합니다.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37)
작성일 12:21

나옹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옹 (124.♡.236.163)
작성일 12:23
임신한 사람뿐 아니라  임신 준비하는 사람도 어려운게 우리나라 근무 환경이에요. 스트레스로 인한 난임이 너무 많죠.  야근과 강한 업무강도 같은 거 고려안하고  저런 얘기하는거 탁상공론 아니면 불순한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저런 인간들이  이런 저출산 사회를 만들어 왔나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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