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미국인의 역사의식을 느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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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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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전쟁박물관인데 다루는 주제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의 만행을 다루죠.
근데 저기 관람객 다수가 미국인이고 하나같이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봅니다. 항의하거나 없애란 말도 없습니다.
그들 입장에선 흑역사이고 부끄러운 일인데도 현실을 직시하는 자세를 보니, 비록 지금 미국이 어두운 밤이라 해도 다시 태양이 떠오를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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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버블보블님의 댓글
저는 저기서 공포를 느꼈어요
다른 나라의 전쟁 기념관이 영광과 승리를 자랑한다면
베투남의 전쟁기념관은 전쟁의 공포와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더라고요
피묻은 당시의 무기가 보여주는 살기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ㅠ
다른 나라의 전쟁 기념관이 영광과 승리를 자랑한다면
베투남의 전쟁기념관은 전쟁의 공포와 아픔을 그대로 보여주더라고요
피묻은 당시의 무기가 보여주는 살기가 정말 무섭더라고요 ㅠ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aicasse님에게 답글
팻말 인식이 가능한 주변의 다른 사진들 내용으로 추측한다면.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의 부상병과 그 부상병이 한국으로 귀국 한 후의 뒷이야기 인듯 합니다.
대충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 모씨는 전쟁이 끝난 후 공인중계사업을 하다가 죽었다...인듯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의 부상병과 그 부상병이 한국으로 귀국 한 후의 뒷이야기 인듯 합니다.
대충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 모씨는 전쟁이 끝난 후 공인중계사업을 하다가 죽었다...인듯한.
lache님의 댓글
미국은 90년대까지만 해도 모랄이 살아있는 나라였죠. 레이건의 신자유주의 이후로 양아치로 점점 변모하는 중이고, 지금 트럼프라는 인간이 대통령이 되면서 파쇼화되는 중입니다. 지금 미국은 세계 최고의 양아치 국가입니다.
간큰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세계 최고의 양아치 국가라는 말은 더 막장 양아치 1,2,3 이 있어서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 외에는 모두 동의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동의합니다.
동어니님의 댓글의 댓글
@코미님에게 답글
제가 갔던게 05,06년도 였던거 같은데 거의 20년이 다 됐네요
한국군도 그런 사진들이 있는데 예전에 국교 수립 될때 사진 내리기로 협의 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한국군도 그런 사진들이 있는데 예전에 국교 수립 될때 사진 내리기로 협의 했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MSgt.Kim님의 댓글
항의할 사람은 밖에서 시위를 하거나 문서로 보내지 굳이 내부에서 관람하면서 항의하거나 없애란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
삼촌들 어린 시절 군사독제 반공사상교육이 하늘을 찌를때 동네 동사무소에 저런 시설들이 있었더랬지요.
6.25때 북한군의 잔혹상을 보여 준다고...코흘리게 어린애들 데려다가 시신 사진들 보여주는...
총맞고. 죽창에찔리고. 내장이 터진....
지금 생각해도 애들 보여 줄 그런 사진들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만...
6.25때 북한군의 잔혹상을 보여 준다고...코흘리게 어린애들 데려다가 시신 사진들 보여주는...
총맞고. 죽창에찔리고. 내장이 터진....
지금 생각해도 애들 보여 줄 그런 사진들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만...
aperirestyle님의 댓글
우리도 베트남때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해 미안하다 라고 했는데
도리어 베트남이 쿨하게 미국때문이었으니 너네 잘못은 적어 라고 했던가?
도리어 베트남이 쿨하게 미국때문이었으니 너네 잘못은 적어 라고 했던가?
malloc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