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엘리베이터 층수를 취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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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쿡쿡쿡 211.♡.227.57
작성일 2025.01.2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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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8 / 1 페이지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106.♡.197.167)
작성일 01:20
신축 사시는 분이시구뇽

크라카토아님의 댓글

작성자 크라카토아 (59.♡.253.153)
작성일 01:27
어른이시네요!

덱스톨님의 댓글

작성자 덱스톨 (159.♡.66.21)
작성일 01:29
나이를 들 수록 주변 사람을 더 돌아볼 수 있게 되어야 어른인 것 같습니다!

샛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샛별 (121.♡.220.94)
작성일 01:37
이웃에 대한 배려
감사합니다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218.♡.132.231)
작성일 01:39
여유가 필요합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54.253)
작성일 05:36
자기 다니는 곳의 엘레베이터, 토글의 방식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짧게. 길게. 두번. 다들 방식이 달라서….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08:18
노트 필기, 암기가 필요 없이 한번에 쏙 들어오는 교육이네요.

은둔형인싸님의 댓글

작성자 은둔형인싸 (210.♡.244.174)
작성일 09:18
갑자기 생각나는게 국내 굴지의 대기업 다니던 신입사원때 ^^;;
근무지가 고층 건물이었는데 1층에서 십수명이타고 3층에서 C-Level이 타셨어요.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누른 층수를 눌러서 취소시키고
맨 꼭대기에 그 분이 내린 후에 엘리베이터가 내려갈 때
다들 또 자기 층수를 눌러 각 층에 내리는 진귀한 장면을 목도하였습니다 ㅠㅠ
뭐 C-Level의 어른들 시간을 아껴드리는 것이 한편으로는 예의인가 생각되면서도
뭔가 당연한듯 무표정하게 단추를 둘러 취소시키는 사람들 모습에 썸뜩함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의 눈에는 아, 이게 사회구나 라는 것을 각인하게 되었던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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