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은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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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2025.01.24 08:44
2,778 조회
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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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들끼리 질문을 주고 받고 막하는데 가만 넵두네요.


일부러 그냥 두는 것 같기도 한데 피의자 둘이서 아주 누가 누가 바보일까 거짓말을 잘하나 경쟁하는 것 같네요.


재판관들이 그냥 니들 마음대로 해봐라~ 하는 것 같아요.


죽(이)기 전에 하고 싶은말 다해라 해주는 듯

1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7 / 1 페이지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1.♡.16.29)
작성일 08:46
재판관들도 그냥 포기한 재판 아닐까요? ㅎㅎ
니들 맘대로 한번 해봐라... 결론은 정해 졌으니..

외선이님의 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08:48
징계한 관한 재판이라 관찰위주일겁니다.

kimpy님의 댓글

작성자 kimpy (203.♡.212.27)
작성일 09:07
증인은 김용현이고 굥은 피청구인 자격이라서 직접 심문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셰도우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셰도우 (180.♡.185.178)
작성일 09:23
이게 헛갈리지 말아야 할 것이, 일반 형사법정에서도 증인에게 원고와 피고가 각각 심문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굥과 김용현은 한패로서 내란 공동수괴들이긴 한데, 탄핵재판에서는 김용현이 피청구인이 아니라 증인입니다. 재판 절차상 청구인 쪽과 피청구인 쪽이 증인에게 물어보는 것일 뿐입니다. 근데 내용을 보면 한패끼리 묻고 답하고 하는 거라서 헛갈릴 법도 하죠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작성자 별나라왕자 (182.♡.97.203)
작성일 09:31
저렇게 놔두면 한편으로는 재판 현장에서 조차 말을 맞추는 것 처럼 보이지만,
거짓을 말하는 자들이 긴 시간 말을 하면 그 과정에서 반드시 허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형사 재판이 아니라 자격심판이므로, 그 거짓을 빌드업하고 무너지는 과정 전체를 그냥 놔두고 보는 것이죠.

Yolo님의 댓글

작성자 Yolo (172.♡.252.26)
작성일 09:31
헌법 재판관이 김용현에게 직접 심문하는데 윤이 지멋대로 끼어들어 대신 답변한답시고 5분 넘게 지 얘기만 줄줄 지껄이는걸 그냥 두는게 일반적일 수 있나요.

Chocolate님의 댓글

작성자 Chocolate (58.♡.224.26)
작성일 09:47
말이 많아지면 반드시 실수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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