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인척 하는 것조차 어려운 T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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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uperstar
작성일 2025.01.24 15:50
754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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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 확실에 이재명이 딱 뜨는거 실시간으로 보면 울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글 작성하면서도 살짝 울컥하네요.


성남시장일 때 다른건 어려서 체감이 안났지만 청년지원금으로 PC를 바꿨던,

고마운 기억이 크게 남아있어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재선에 첫 대통령 경선에서 떨어지고, 경기도 지사에 최다득표로 당선 및 계곡 노점 단속,

신천지 교주 이만희를 무릎꿇게 하고, 두번째 대통령 경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어 역대 민주당 후보로 최다득표를 하지만 아쉽게 석패를 하게되고 그 이후에 국회의원과 당대표까지 어느순간 보니 잘 됐으면 좋겠다가 아닌 이재명 아니면 안되겠다가 되더군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승리하는 드라마는 뻔한 클리셰지만 그러면 어떻습니까?

오히려 우리랑 다를 것 없어보여서 더 정감가고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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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날개의신님의 댓글

작성자 날개의신
작성일 01.24 15:54
저도 영화내 뻔한 클리셰는 감동이 무뎌진, T입니다.

하지만 갓생을 살아감에 있어서는 무딜수가 없네요

Y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YKid
작성일 01.24 21:31
대문자 T인데 감정이 없어서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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