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은 참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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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다모임 112.♡.16.97
작성일 2025.01.24 17:00
1,331 조회
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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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어느 한사람 독주 막아야..” 


정치인이 자기 자리가 없는 것 같이 느껴지면 답답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대세를 거르려고 하면 절대 뭐도 될 수가 없거든요. 특히 당원 주권시대가 이미 열렸기 때문에 절대로.. 절대로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마음을 가볍게 하고 옳은 생각과 결정을 하고 자기위치에서 자기 할일을 찾아서 하다보면 다시 때가 오거든요. >> 정치인은 이 감각이 정말 중요한데, 사실 밖에서 보면 너무 쉬운데 이게 그렇게 안되나봐요. 


참 실망이기도 하지만, 그 누구든 저렇게 될 수 있다. 정치인 누구든 저렇게 될 수 있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이재명 대표 말대로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 ” 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구나. 

정치인은 그 당시에 그 쓰임이 있을 뿐, 결국 국민이 정치를 하는거구나 이말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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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CG디자이너님의 댓글

작성자 CG디자이너 (106.♡.239.58)
작성일 17:05
주변에도 보면 정치 뽕에 취하면 앞뒤 못가리더라구요.

바다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야 (106.♡.198.78)
작성일 17:07
마치 누군가가 특혜를 받아 앞서가는 듯한 말투.. 지금은 전쟁시이고 내가 총맞아 쓰러졌을때 전진하는 전우가 자랑스러워야 할텐데…똑같이 총알이 날라왔고 누구는 맞아 교도소에 누군 법정 공방을 이어서 적의 문턱까지 왔구만…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7.191)
작성일 17:08
성과를 보여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사람은
본인이 끌고 갈수있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는
대부분 떠밀려 다니죠.

레드엔젤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엔젤 (59.♡.172.127)
작성일 17:10
사실 돌이켜 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님과 경선 할 때 이재명 대표님도 이런 저런 과오를 보이시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단단한 모습과는 달리 조금 다급하고, 인내심이 적어 보인달까요?

예전 경기도 도지사 당선 되신 후에 한 창 시끄러웠던 김부겸씨 건에 대해 기자가 묻자(물론, 저는 기자들의 인성을 X하게 봅니다만) 짜증을 내며 이어폰을 던져 버리셨던게 기억납니다. 그 모습을 보고 고개를 저었는데, 지금의 이재명 대표님은 그 때와는 정말 다른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에게 정말 힘을 실어 주자라는 생각도 요즘 들고요.(저는 본래 추미애 의원 지지자입니다.) 유시민 선생님처럼 진화하는 정치인이라는 게 어떤거지를 깨닫게 됩니다.

김경수 전 도지사에 대해서도 이런 관점에서 한 번 지켜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대통령이라는 권력에 관련된 일이니 누구나 자기 인격의 바닥을 체험하게 해주지 않겠습니까?

다모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임 (112.♡.16.97)
작성일 17:14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뭐 일견 맞는 말씀입니다만, 시국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은 나라가 망하냐 마냐 하는 상황이죠.

윈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윈터 (223.♡.23.132)
작성일 17:48
@레드엔젤님에게 답글 경선때라면 모를까 내란 진행중인 시국에 이러는건 선 넘은거죠.

람파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람파이 (211.♡.226.105)
작성일 17:10
현재 당원들과 이재명 대표가 이룩해놓은 민주당에 숟가락만 얹으려는자들은 모두 경계하고 퇴출시켜야죠. 도대체 저들이 뭘한게 있나요.

글렌모어님의 댓글

작성자 글렌모어 (59.♡.226.150)
작성일 17:13
이재명이가 대선주자감으로 불편해 하고 만만해 여기는 것 이해합니다. 물론 민주당도 수권정당으로 부족하다는 평가에도 비난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민주당과 이재명이가 지지 받는 이유는 개혁의지를 확고하게 표명하는데 그 신뢰감을 갖기 때문입니다.
야권 어느 누구건 개혁의지를 표명하지 않으면서 이재명이나 민주당을 없신여기는 것은 용서될 수 없는 민심의 배반입니다.
개혁에 대한 의지도 없이 민주당이나 이재명을 없신여기는 짖은 내란당과 그 끄나풀입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17:13
경남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게 노통의 유지다 생각하고 낮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전직 대통령도 있는데 좋잖아요?

HowR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wRU (116.♡.172.67)
작성일 17:21
목표는 없고 대안만 제시하는게 좀 이상하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37)
작성일 17:27
다시 정계에 나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걸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우고 적으로 만들어서 본인을 돋보이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런 의도로 저러는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이재명 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때 입니다.
김경수는.. 이미지만 잘 유지하고 있으면 재기할 기회가 올 겁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일석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석1 (175.♡.45.105)
작성일 17:43
독선 아집에 빠지는 사람들 걸러지는 시기인가 봅니다. 그래도 씁쓸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118.♡.2.56)
작성일 18:07
김경수 지사 수감될 때 고민정만 찾아가서 위로했다는 기사 보고는 “고밀정”이라 욕먹어도 의린 있구나, 좀 더 지켜보자 했습니다. 지금 보니 김경수도 그 무리였나 싶네요. 씁쓸합니다.

별빛아래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별빛아래바위 (121.♡.175.141)
작성일 18:12
사람은 죽을 때까지 성장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김경수라는 사람은 어떨지 음....

이번엔 좀 많이 실망스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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