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수녀들> 봤어요 (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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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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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장르 좋아하는 편이라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설연휴 마지막날이라 후다닥 일 마무리하고 보러 가느라 후기를 못찾아 봤다가 극장에 도착해서 좌석에 착석하고 다모앙 후기를 검색했습니다. 좋은 평이 없네요.
아… 망했나? 싶었는데 역시나 였네요.
저의 소중한 금요일 저녁시간이 살짝 아까웠습니다.
대사가 안들리는 고질적인 문제, 스토리 빈약, 오컬트 장르 특성을 제대로 못살린 연출과 미술…
마지막 씬 행복회로로 제대로된 감독이랑 속편찍어보자 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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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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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다먼그대님의 댓글
시사회 후기가 나빠 어느 정도 각오하고 봤는데,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사건들이 맥락 없이 따로 진행되고, 인물간 스토리도 좀 부족해보이고, 마지막엔 후속작품을
염두해둔건지 악령이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것도 뜬금없었구요.
사건들이 맥락 없이 따로 진행되고, 인물간 스토리도 좀 부족해보이고, 마지막엔 후속작품을
염두해둔건지 악령이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것도 뜬금없었구요.
EddyShin님의 댓글
송혜교하고 송중기는 그냥 드라마만 찍어도 될텐데...가뜩이나 어려운 영화판에 너무 덩치 큰 배우들이 뛰어들어서...암튼 아쉽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헉 볼게 없는데 이거 평 좋은 후기도 있어서 별로 안좋아하는 장르라도 설 연휴때 이거나 볼까 했는데...OTL..
HowR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