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제동시설에서 주변경치 구경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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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폭설고양이
작성일 2025.01.24 22:31
1,141 조회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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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도 잘 뚫린 요즘은 산 넘어다닐 일이 많지 않아서 자주 보이는 시설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명절 전후해서 옛날길 타고가다보면 종종 보입니다.


요즘도 여기에 차 세워두고 경치 구경하거나 도시락 까먹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일행들이 분위기 좋게 그러고 있는거보면 목숨 따위 내다버리려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던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시설의 용도를 모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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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일 01.24 22:35
미시령길 저곳이 워낙 경치가 좋긴 해서.. 차라리 별도의 전망대라도 만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

폭설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설고양이
작성일 01.24 22:37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와우 제가 지나다니는 장소를 바로 맞추셨네요; 말씀하신대로 거기가 겨울에 눈 오고나면 설경이 참 볼만한 곳인데... 그래도 저긴 안됩니다 (근엄)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작성일 01.24 22:36
이거는 제동장치가 고장난 경우니까 저기 정점에서 또 뒤로 내려올텐데 그렇게 진자 운동 하면서 점점 속도 줄어들게 되는 건가요

폭설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설고양이
작성일 01.24 22:40
@개내대래매배새님에게 답글 보통 모래에 박히면서 (그리고 차량 하부가 싹 망가지면서) 그대로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모래가 굳어지면 말씀하신대로 뒤로 굴러내려오거나 아예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망 사고날게 차만 좀 망가지고 끝낼 수 있는게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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