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설을 아직 구정이라 칭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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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ksrjfdma 58.♡.54.185
작성일 2025.01.25 09:08
2,74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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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을 우리나라는 설.설날이라 부르죠

그런데 가끔 아직 구정이라 칭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마 저 같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아직 입에 밴 그대로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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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175.♡.64.100)
작성일 어제 09:09
민속의 날


아 아니에요

케이엠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엠8 (211.♡.99.190)
작성일 어제 09:45
@시레비펜님에게 답글 아시안게임 재미나게 보셨읍니까 어르신

모로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로코 (27.♡.211.125)
작성일 어제 09:14
이게 설날은 설날이라 부르면 되는데 그러면 양력 1월1일은 뭘로 불러야 되는지 좀 애매하다는 점이 일부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양력 1월1일을 예전처럼 그냥 신정으로 부르는 분들 꽤 계실텐데, 그러다보니 엉겁결에 신정에 대비되는 구정을 종종 사용하게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양력 1월1일을 새해 첫날..이라고 부르자니 우리 정서에는 새해 첫날 아닌 거 같고..

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헤헤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어제 09:14
머리로는 설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입에서는 구정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현상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ㅎㅎ

런던프라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런던프라이드 (61.♡.171.201)
작성일 어제 09:21
옛날 사람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6.54)
작성일 어제 09:21
제 주변에는 1월 1일은 그냥 1월 1일이고 설날은 설날로 정착된 것 같더라구요. 적어도 60~70대 어르신쯤 되어야 구정이라고 하는 것 같았...🙊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112.♡.168.249)
작성일 어제 09:25
저도 구정이라고 불렀는데...주의하고 있네요;;

망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망각 (73.♡.133.130)
작성일 어제 09:25
40대 이상은 신정/구정이 아직 입에 붙어 있죠. 이게 자주 써야 바꾸던지 할텐데 매년 잠깐 쓰고 또 지나가 버리니 매년 리셋되는 느낌입니다.

무텐님의 댓글

작성자 무텐 (211.♡.207.200)
작성일 어제 09:32
1/1 은 그냥 새해 입니다.
설날은 설날이죠 :)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0:32
@무텐님에게 답글 새해의 시작은 언제 일까요?
양력 사용하는 분은 1월 1일이라 할 것이고,
음력 사용하는 분은 구정 또는 설날이라 할 것이고,
음양오행을 따르는 분은 설날 지나고 몇 일 후에 다가오는 입춘을 설날이라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지금은 당연 00시 00분
옛날엔 자시 부터 새 날의 시작이라 봤습니다.
자시는 23시~01시 이니 23시 부터 새 날이 시작되었다고 본 것입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175.♡.35.72)
작성일 어제 09:34
저도 가끔 구정이라고 할때가 있더군요
본심과는 다르게...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굿모닝빵빵 (121.♡.216.124)
작성일 어제 09:35
맞는 말씀인데, 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도 두 번씩이나 해서 ;;

라띠님의 댓글

작성자 라띠 (116.♡.64.107)
작성일 어제 09:40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ㅎㅎ

굉장허네님의 댓글

작성자 굉장허네 (183.♡.4.194)
작성일 어제 09:41
저는 그냥 양력설. 음력설 이렇게 구분하니 편하더군요.

내란의힘수괴는총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란의힘수괴는총살 (118.♡.74.107)
작성일 어제 09:44
저 혹시 부르셨어요? 저도모르게 종종튀어나와요

주막심님의 댓글

작성자 주막심 (124.♡.135.206)
작성일 어제 09:49
일제잔재였군요

자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비 (121.♡.181.136)
작성일 어제 10:07
@주막심님에게 답글 일제 잔재를 이어 받들어 박정희도 양력설로 통일해야 한다, 양쪽 다 쉬는 것은 경제 발전에 어쩌구.... 그랬구요,
박정희가 없었던 걸 들고 나온 것도 아닐 것이고, 이승만도 양력설만 쉬어야 한다.... 했을 것 같습니다.
이승만,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양력설은 진작 자연스럽게.... 흔적도 없이 없어졌을 겁니다.
그 당시에는 음력설이 진짜 설이고, 양력설은 듣보잡 설이라 쳐 주지도 않은 정서가 매우 강했습니다.

아름다운나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나 (203.♡.104.126)
작성일 어제 10:41
제 가족들 일부도 구정이라고 해서 설이라고 몇 번을 알려줬는데 이미 입에 붙었는지 못 고치더군요. 나이 든 사람(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은 참 바뀌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다시금 어릴(젊을) 때 교육이 중요한 거 같아요.

개장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장수 (211.♡.200.134)
작성일 어제 10:56
만주국 출신 다까끼 마사오놈이 정권을 찬탈하고 유신계엄을 실행하는데 왜놈들이 그랬던 것처럼 민족의 정체성을 지우고자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이중과세란 명목으로 신정(일본과 같이)을 쇠라고 강권합니다. 그 이후 다까끼놈이 사살되고 난뒤 80년대 들어서야 설날의 지위를 겨우 되찾게 됩니다. 구정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좀 알았으면합니다.

Cline님의 댓글

작성자 Cline (221.♡.64.128)
작성일 어제 11:08
1/1은 새해의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은 명절, 설날(명절) 잘 보내세요. 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어제 14:35
설날, 설 명절이라는 말을 놔두고
구정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는 뭘까 생각하다가
아? 습관? (연령대가?)
요 정도로 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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