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는 항상 먹고난 후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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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립근 116.♡.126.239
작성일 2025.01.25 10:11
3,127 조회
2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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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시작할 땐 눈 돌아가고 신나지만

먹은 후 아프도록 늘어난 위를 달래면서

이젠 안간다... 뭐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소화능력도 젊을 때에 비해 너무 떨어졌는데 서민마인드는 안바뀌어서 죽을 때까지 본전생각은 못 내려놓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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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골드문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116.♡.109.87)
작성일 01.25 10:12
옛날보다 못먹는게 젤 슬프죠 ㅎㅎ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6.♡.169.232)
작성일 01.25 10:12
저는 뷔페/무한리필 가성비가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맛난 한상 차림이 나아요~ *.*;;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1.25 10:15
이 돈이면...싶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1.25 10:19
너무 비싸져서 그돈이면 단일품목 맛난거 먹는게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메모리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모리님 (180.♡.235.66)
작성일 01.25 10:22
삼실 근처에 쿠우쿠우 생겨서 회식으로 갔었는데 런치 가격이면 괜찮네 싶더군요

근데, 한달 뒤에 지인들이랑 디너 타임 때 가봤습니다만, 이때는 어, 좀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점마저거얌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점마저거얌마 (115.♡.223.227)
작성일 01.25 10:30
공감해여 ㅋㅋㅋ

반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포 (121.♡.212.156)
작성일 01.25 10:35
효소 챙겨갑니다. 최근 급격히 소화력이 떨어져서 뷔페가 두려웠는데(본전때매) 효소가 꽤나 쏠쏠해서 5년정도는 뷔페로 기념일 할 생각입니다.

훈제계란님의 댓글

작성자 훈제계란 (125.♡.154.181)
작성일 01.25 10:42
실컷 후회해놓고 다음에 또 갑니다 ㅎㅎㅎㅎ

기립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립근 (116.♡.126.239)
작성일 01.25 11:02
@훈제계란님에게 답글 맞아요 ㅠ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38.41)
작성일 01.25 10:49
예전 라세느 10만원 정도일땐 바우쳐가 있어서 가족행사라치고 갔지만 10만원 후반은 좀 아니다 싶어 안가게되었습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작성일 01.25 10:50
그래서 이젠 부페 안 좋아해요.
많이 먹어야 이득이다 싶지만
몸 생각하면 그게 아니라서요.

빅데이트님의 댓글

작성자 빅데이트 (112.♡.148.44)
작성일 01.25 10:55
젊을 때 조식 뷔페 처음 접하고 신세계였죠 이후 호텔가면 꼭 조식뷔페 이용했습니다.
근데 아침에 많이 먹으니까 속이 더부룩하고 가격이 예전보다 훌쩍 올라서 이젠 이용 안합니다.
그냥 가볍게 요기할 것 근처에서 사서 조금 먹는게 훨씬 좋은거 같습니다.

writer님의 댓글

작성자 writer (211.♡.188.207)
작성일 01.25 11:14
10만원에 맛있는 초밥을 10개 먹으면 하나당 만원짜리 초밥을 맛있게 먹어 딱 정당한것!

10만원에 맛있는 초밥을 50개 먹으면 하나당 2천원짜리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 속이 안좋은것!


..

이 신박한 논리를 개발 한 후 전 부페에선 3접시 이상 안먹습니다..

내가 먹은 음식의 그램당 단가를 올려야해!!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52.185)
작성일 01.25 18:31
결혼식 부페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처럼 설렁탕 한그릇과 맛난 한상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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