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가 무슨 벼슬이냐? 노통이 통곡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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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전한길이라는 자가 노통과 노사모를 팔았더군요.
너무 더러워서 침을 뱉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노사모가 벼슬인가요? 노사모였다는 것으로 그렇게 만만하게 팔아먹어도 되는 줄 아는 게 노통의 이름입니까?
아 그러게요. 요새는 저어기 국힘당도 노통 정신을 운운하고,
정의당도 노통 정신을 운운하더군요.
정작 노통이 만든 민주당의 대표이며,
노통과 가장 비슷한 삶을 살아온 이재명 대표도 한마디 입에 담지 않는데?
에라이 쓰레기 같은 인간이여.
김문수는 유시민과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인간이며,
한겨례신문은 노통과 문통이 보태준 돈으로 창립을 했으나,
정작 삼성의 가방모찌를 배출하며 노통 임기 내내 조중동과 별반 다르지않은 시선으로
노통을 곤란케 하더니 그 이후에는 돈없는 조중동 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전락했습니다.
한때 민주화 운동이나 어떤 집단에 속해있었다는 것이
대체 어떻게 지금 헛소리를 지껄이는 더러운 짓을 하는데에 팔아먹을 소재가 된단 말입니까.
노사모는 하나가 아니며, 그 중에 노통이 아닌 하나가 대표할 수도 없으며
그 중에 하나가 나 노사모였노라며, 노통의 정신을 운운한다는 것은 정말로 선을 넘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통탄할 일은,
이 자가 설 연단은 노통을 빨갱이라고 부르짖던 자들의 연단이며,
이 자가 서서 인터뷰할 매체는 노통이 비오는 날도 비가 오지 않는 날도 본인의 탓인 것 같았던 그 매체이며,
이 자가 연대할 사람들은 노통을 죽음으로 내몬 그 정치 집단과의 연대입니다.
거기서 노통이 평생을 싸우던 계엄령을 옹호하고,
거기서 노통을 평생 괴롭히고 죽인 자들과 같은 연단에 서서
노사모를 운운하고 노통의 정신을 운운하겠다고..???
정말 노통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입니다.
전한길은 그 더러운 입으로 노통을 올리지 말 것을 강력하게 말합니다.
moho님의 댓글
호랑이 가죽을 좋아하는 것과 같거니.
살았을 땐 죽이려 하더니,
죽고 난 뒤엔 아름답다 칭찬한다네.
(우음-남명 조식)
여담입니다만..
노통 서거하신 이후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시입니다.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혹여 대통령님께 누가 될까 오히려 더 조심하려고 하는데요..
AKANAD님의 댓글
인생의 한 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삶의 자취와 궤적이 중요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변호했던 부림사건이 발생한 그 시절로 돌아갈뻔한 상황입니다. 그걸 쉴드 치면서 무슨 노사모 타령이에요.
별명읍슴님의 댓글의 댓글
노통을 평생 조롱하고, 노통이 죽음에 이르게 하고, 노통이 죽은 후에도 괴롭히던 자들 앞에서 그들을 옹호하며 노통의 이름을 팔려고하고 있습니다.
진짜 머리 꼭지가 뒤집어집니다.
어디서 시험문제 지식이나 팔던자가 팔다팔다 이제는 노통과 노사모를 판다는 말입니까
크리안님의 댓글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신을 기리며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여야 합니다
사례 : 다시만난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