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이 7년전 평가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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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5 19:46
본문
13분 17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무릎팍 도사에 나온 안철수의 모습을 보고 잠시 속은 것처럼
조응천 의원과 국회 질의에 등장한 윤석열의 모습을 보고 속은 것처럼
물론 조응천 전 의원이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권력을 손에 쥐기 전까지는 발톱을 잘 감추고 있었을 지도요.
하지만 이제 다시는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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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트라팔가야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군중은 어리석죠.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당시 클리앙 글 모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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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네. 그때 클리앙 반응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었습니다. 사람은 무언가 눈에 씌이면 잘 안보이나 봅니다. 단지 문통이 지명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지지를 하는거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그때도 장모나 건희 문제있다고 계속 얘기 나오던 때였는데도 말이죠.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저도 안철수 윤석열은 단 1%도 마음에 든 적이 없었습니다
라이투미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그때 당시 분위기 적응 못해서 소소하게 반항하곤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굥이 클량에서 지지 받은건, 특검할때 삼성을 때려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반항한건, 이건 순실이 한테 불려간 재벌들의 습성이 문제였던거라 당연 삼성이 1빠따로 맞는게 당연한거 뿐인데, 클량은 그냥 삼성=최순실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더군요 ㅎ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이해가 안 가긴요. 우리 나라에 지난 번 대선에 윤석열 찍은 사람이 더 많다는 건 어떻게 설명하실 건데요? 모든 사람들이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지도 않고, 정치에 관심도 없으며 대중은 우매합니다. 저같은 정치고관여층도 잠시 속을 정도면 일반 국민은 말할 것도 없죠. 아직도 윤석열 지지하고 이재명의 악마화를 그대로 받아 들이며 다음 선거에서도 내란빨갱이당 찍을 우매한 대중 엄청나게 많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eject님에게 답글
그래도 조응천 정도면 누구보다 정보가 많았던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해서요. 그리고 클량은 다른 곳보다는 수준이 높았던 곳이라 제가 그런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머피의법칙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전 한참 안철수 무릎팍 도사 나오고 김재동이랑 다니고 그럴 때는 속았었네요…
뉴스타파가 윤석열 검찰 총장 되는거 보고 깔 때는, 뉴스타파 구독 취소도 해 봤구요..
반성합니다
뉴스타파가 윤석열 검찰 총장 되는거 보고 깔 때는, 뉴스타파 구독 취소도 해 봤구요..
반성합니다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딱히 평가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별 내용도 없구요.
왜냐하면 저 시기 이후 검찰개혁 검수완박의 근간이 되는 검경수사권 조정건을 조응천이 반대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뒷목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조응천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반대를 굳히지 않으면서 사보임을 받으며 법사위를 내려오죠. 이때가 검찰개혁 관련해서 검경수사권 조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검찰청장 임명시기와도 맞물리게 되죠. 아시다시피 윤석열이 검찰청장 유력시되는 상황이었죠.
사보임하면서 대신 이철희가 법사위 들어가고 조응천은 법사위에서 내려오게 되고 이후 청문회에는 이철희가 참석하구요.
조응천이 검찰청장 후보자인 윤석열에 대해서 평가하길
“수사의 편의성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를 깨고 있다”고 윤 후보자의 수사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조 의원은 “이것이(수사의 편의성 강조) 얼마나 위헌적인지를 아느냐 견해를 묻고 싶다”며 “수사를 날로 먹을 것이냐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조 의원은 “(윤 후보자에게) 피의사실 공표 문제도 지적하고 싶다”며 “경마 중계를 하듯이 여론을 이용해 수사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사권 조정 관련 해서도 직접수사를 계속할 것인지, 수사 종결권을 주는 게 맞는지 묻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방식대로 검찰이 이제까지 특수수사를 하면서 조국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렸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검찰 수사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특수수사를 못하게 해야하는데 정작 민주당의 검경수사권 조정 그 이후 상황을 보면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은 전혀 건드리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조응천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민주당 법조출신 정치인들도 윤석열을 반대했다는 조국 자서전 내용이 있죠.
왜냐하면 저 시기 이후 검찰개혁 검수완박의 근간이 되는 검경수사권 조정건을 조응천이 반대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뒷목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 조응천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반대를 굳히지 않으면서 사보임을 받으며 법사위를 내려오죠. 이때가 검찰개혁 관련해서 검경수사권 조정뿐만 아니라 새로운 검찰청장 임명시기와도 맞물리게 되죠. 아시다시피 윤석열이 검찰청장 유력시되는 상황이었죠.
사보임하면서 대신 이철희가 법사위 들어가고 조응천은 법사위에서 내려오게 되고 이후 청문회에는 이철희가 참석하구요.
조응천이 검찰청장 후보자인 윤석열에 대해서 평가하길
“수사의 편의성을 위해 대한민국 법치를 깨고 있다”고 윤 후보자의 수사 방식을 문제 삼았다.
이어 조 의원은 “이것이(수사의 편의성 강조) 얼마나 위헌적인지를 아느냐 견해를 묻고 싶다”며 “수사를 날로 먹을 것이냐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조 의원은 “(윤 후보자에게) 피의사실 공표 문제도 지적하고 싶다”며 “경마 중계를 하듯이 여론을 이용해 수사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사권 조정 관련 해서도 직접수사를 계속할 것인지, 수사 종결권을 주는 게 맞는지 묻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방식대로 검찰이 이제까지 특수수사를 하면서 조국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렸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검찰 수사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특수수사를 못하게 해야하는데 정작 민주당의 검경수사권 조정 그 이후 상황을 보면 민주당은 검찰 수사권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은 전혀 건드리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튼 윤석열에 대한 평가는 조응천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민주당 법조출신 정치인들도 윤석열을 반대했다는 조국 자서전 내용이 있죠.
eject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제 기억에 오래 남아서 찾아서 올린 영상입니다. 이 정도 세부적인 내용까지는 몰랐었네요. 늦게나마 공유 감사드립니다.
올제님의 댓글
윤석열에 대해서 알고도 그랬을 겁니다.
윤석열이 떠오를 때마다(검찰총장, 대선후보 등 시기) 윤석열 검찰동기 분으로부터 평을 들었는데, 윤석열 수사스타일이나 대선출마에 대해서 결사 반대 하시더군요.
윤석열이 떠오를 때마다(검찰총장, 대선후보 등 시기) 윤석열 검찰동기 분으로부터 평을 들었는데, 윤석열 수사스타일이나 대선출마에 대해서 결사 반대 하시더군요.
kiss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