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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안믿는다고 지옥 보낼 신이면 안믿는게 옳다 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2025.02.11 00:39
1,849 조회
32 추천

본문

하나님께서는 의인이나 악인이나 같은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같은 비를 내려주시는데

어느세 안믿으면 지옥보내고 믿어야 천국가고 

헌금 안하면 사탄이고 악마고 헌금을 많이해야 의인이고 위대한 사람이 되는

그러한 하나님을 만들어 내는지 도통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참조 : 성경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마태오 복음 5장

원수를 사랑하여라(루카 6,27-28.32-36)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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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작성일 02.11 00:40
자기가 믿는 신을 속 좁은 좁쌀 영감으로 만드는 어리석은 자들이 많죠.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0:42
@kita님에게 답글 말로는 전지전능하다 말하는데 하는 행동은 안그런거면 신이 아니라 사기꾼이라 봐야죠.

우주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ㅁ
작성일 02.11 00:42
천국보내고 지옥내는거도 지들 맘대로면...
좀 짜치는 종교죠.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0:43
@우주ㅁ님에게 답글 본인들이 어떻게 개신교로 갈라졌는지 생각해보면 아이러니 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작성일 02.11 00:42
야멘!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0:42
@콘헤드님에게 답글 허어. 야한걸 멀리하는 건전 생활하십시오!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작성일 02.11 00:43
야멘!!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0:43
@순후추님에게 답글 건전건진한 생활하십시오.

뱃살대왕님의 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작성일 02.11 00:43
성경 속의 하나님이 문제가 아니라...그걸 지맘대로 해석해서 (주)교회로 만드는 먹사들이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0:44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제일 웃긴건 그러면서 지내들이 진짜라고 우시는게 제일 신기합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뱃살대왕
작성일 02.11 00:46
@야나기님에게 답글 독립채산제(?) 시스템때문이죠.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9:14
@뱃살대왕님에게 답글 종교에 대한 기부금 법도 방식도 독일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니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작성일 02.11 00:50
뭡니까 기독교 갈라치기 인가요?

야나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야나기
작성일 02.11 09:13
@시니7님에게 답글 어떤부분이 갈라치기인가요 ?
성서기반으로 제 주장을 썼습니다.
비판을 하시면 수용하겠습니다.
어느부분이 갈라치기인가요 ?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2.11 00:51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굳이 테스트 배드를 운영할 필요가 없죠.
아니면 심심풀이 땅콩이거나, 신이라고 유세 떨려는거죠.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죠.
원죄 같은 거 씌워서 회개하라니... 처음부터 잘 만드시지를.. ㅋ

까만치마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치마
작성일 02.11 00:54
지옥은 어떤 특정한 공간적인 개념이 아니라 하느님이 없다고 믿는 이가 있는 곳이 바로 지옥 아닐까요? 하느님이 없다며 스스로가 만들어낸... 그래서 사랑도 희망도 없다면 그곳이 지옥이겠죠. 스스로 문을 걸어잠그고 그 안에서 나오지 않으면 어쩔 수 없죠. 보통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있는데, 명시적으로 믿음을 고백하지 않았어도 하느님의 선하심을 세상에서 산 사람은 양심을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했기에 하늘나라에 들어간다고 가톨릭에서는 말합니다.
"사실, 자기 탓 없이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분의 교회를 모르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고 양심의 명령을 통하여 알게 된 하느님의 뜻을 은총의 영향 아래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영원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하느님의 섭리는 자기 탓 없이 아직 하느님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지만 하느님의 은총으로 바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에 필요한 도움을 거절하지 않으신다."(교회헌장 16장 참조,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doctrine/doctrine_view.asp?menu=concil&kid=2&seq=2508&level1=3&level2=0&level3=2&level4=0&level5=0&level6=8&level7=&lang=ko)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작성일 02.11 00:58
“신을 믿지 않거나 믿음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신이 용서할 지를 물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진심어리고 뉘우치는 마음을 갖고 접근한다면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다”며
 “무신론자는 그들 자신의 양심을 지키면 된다”고 답했다.



당시 교황이 세월호 추모 리본을 유족에게 받아 달자 누군가 다가와서 '중립을 지켜야 하니 그것을 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세월호 추모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공격적 질문까지 받았다.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월호 리본을 끝까지 떼지 않았다. 

"세월호 유족의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

지상의별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상의별들
작성일 02.11 01:27
그래서 니체가 '신은 죽었다'라고 했죠. 이 말의 배경에는 종교의 타락, 종교를 통치도구로 이용하는 자들을 보고 나온 말입니다. 이걸 다르게 해석하면 '신을 믿는 자들이 신을 죽였기 때문에 신은 죽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작성일 02.11 01:33

gongdori33님의 댓글

작성자 gongdori33
작성일 02.11 01:41
그래 놓고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잖아요..
아빠 입장에서 자식이 날 안믿으면 슬퍼? 기뻐? 그래서 지옥 보내는거야!!
적어도 이런 식으로 얘기하진 말아야 하는데 이걸 설파하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나..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2.11 02:05
예수님의 사랑과 그 '약속'인 신약에 기반해야 할 '기독교'가
유대교의 이민족 증오와 그 증거인 구약을 기반해서 행동하는 모습들은 저만의 느낌적 느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테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라
작성일 02.11 05:03
망나니 다윗에게 온깆 복록을 줬어요.  신도 교조도 신자도 입이 아니라 행실에 정체가 비친다고 봅니다.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작성일 02.11 09:03
천주교의 수장이신 교황님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보편적인 인간의 선에 따른다면, 누구나 천국에 갈 거라고 하셨죠
이게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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