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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13이냐 아이패드 프로 13이냐.. 고민되네요.

그린내
2025.02.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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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이슈로 인해 산다 하더라도 내년이나 되어야 사겠지만요. 운 좋으면 연말이려나요?


주변에선 무조건 프로지~ 에어 13은 무거워 이러지만 256기가 기준 가격 차이가 좀 심하게 나는걸 간과할 수는 없더군요. (에어 13은 학생복지스토어 기준 110만원대, 프로13은 180만원대)


보통 태블릿을 들고 쓰진 않고 책상 위 거치대에 두고 메모, 필기, 아이디어 스케칭 정도의 용도인데 굳이 프로를 써야할까 싶기도 하고요. 노래는 어차피 맥북이나 에어팟으로 듣기 때문에 ; 더더군다나 요즘 OLED 번인 엄청 나아졌다고 해도요 전 태블릿을 상시 켜두고 쓰기 때문에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프로모션 없는게 아쉽긴 한데 이걸 누리자고 프로 13을 가야하나? 는 고민이 됩니다.


프로살 돈 보니깐 과장 좀 섞어 말하자면 에어 13 와이파이 사고 좀 보태서 아이패드 미니 셀룰러를 사도 되겠던데요..


원래 셀룰러 태블릿을 썼던지라 셀룰러 갈까 말까도 고민되는데 프로 13 셀룰러로 간다고 하면 너무 비싸져서, 고민 참 많이 됩니다 ㅎㅎ


그냥 아이패드 에어 13 와이파이를 사고 돈을 더 모아서 나중에 아이패드 미니나 혹은 저렴이 iplay 같은거 사서 유심 넣어 써야할지.


(* 지금은 프로 11 A12Z 모델 씁니다)

0명
댓글 8 / 1 페이지
빠박이
02.12 10:42
지금 프로 쓰고 계시다면.. 프로로 가심이..
저는 아패 프로 3세대 쓰다가 드디어 뻗어서 M4로 갔는데 에어갈까 잠시고민하다가
직접 써보니.. 역체감이 심해서 걍 프로갔네요

아이패드는 교체주기도 길고 개인적으로 뽕뽑는 기기라 고민없이 프로갔습니다.
no_profile ninja7
02.12 10:43
아이패드만 써왔는데, 갑자기 넷플릭스와 유튜브만 보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작년엔가 난리 났던 용팡이(?) 레노버 안드로이드 테블릿을 샀습니다. 가성비 엄청 좋네요.
하지만 아이패드가 그냥 사고 싶고, 매년 구입하는 미친짓은 올해도 반복될거 같긴 합니다.
no_profile 메르시퓨탕
02.12 10:44
아이패드 에어 13 기본에 셀룰러로 개통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아이패드 프로 4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사용해서 프로모션때문에 고민했었으나,

논문보고, 이북읽고, 미디어 소비하는데에는 지금 충분히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요
그린내
02.12 10:53
@메르시퓨탕님에게 답글 딱 제 용도로 쓰고 계시네요.. 참고하겠습니다.
scharnco
02.12 10:47
프로 13 256기가 모델 쓰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이전까지 프로 2세대 써서 당연히 만족할 수밖에 없지만요...ㅋㅋ)
해장님
02.12 10:47
프로 M4 13인치 엄청나게 슬림합니다. OLED라 약간 어두운 면은 있습니다. (영화에서 어두운 배경일 경우) 가격빼고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아이패드 중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테드홍
02.12 10:56
용도를 보면 에어 13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no_profile SuperVillain
02.12 11:37
논문보시는 용도면 에어가 좋읍니다.
대학원생 할인 받고 애케플 들면
에어 셀룰러랑, 프로 셀룰러 가격이
70만원쯤 차이나더라구요?
정신이 번쩍 들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