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아내 델고 뉴질랜드 다녀왔습니다.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MJLee

작성일
2025.02.13 16:45
본문
1년 전, 저희 부부가 큰 맘먹고 다녀온 3주간 호주여행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한번 더 남반구 여행 가보자 해서 복귀 후 바로 1년 후를 기약하며 뉴질랜드행 비행기 예약했었는데요,
계획 없이 아이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임신 4개월 상태에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홀몸이 아닌 상태에서 고생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네요.
두서없이 사진 몇 장 남겨봅니다.
오클랜드 마운트 빅토리아.
호비튼 영화 셋트.
로투루아 루지 체험.
농장 체험.
와이망구 볼카닉 밸리.
후카 폭포.
레드우즈 트리워크 나이트 타임.
테푸이아.
가버먼트 가든, 로토루아 호수.
로토루아 핫워터 공원.
로토루아 핫워터 공원.
로투루아 호수.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
하헤이 비치.
캐스트럴 코브 가는 길.
캐스트럴 코브.
캐스트럴 코브 오는 길.
핫워터 비치.
퀸즈타운 광장.
퀸즈타운 광장.
코로넷 스키장 뷰.
에디스 카빌 브릿지.
퀸즈타운.
와카티푸 호수 뷰포인트.
와카티푸 호수 뷰포인트.
글래노키.
글래노키.
퀸즈타운 뷰포인트.
디어파크.
디어파크.
애로우타운.
로이스피크.
라벤더 팜.
와나카 호수.
와나카 호수.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에서.
더니든 시내.
더니든 야경.
더니든 야간 시내.
야생 바다사자.
모에라키 볼더스 비치.
오아마루 시내.
엘리펀트 락스.
테카포 호수.
테카포 호수.
굿셰퍼드 처치 낮.
굿 셰퍼드 처치 밤.
마운트 쿡 가는 길.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랙.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3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66
/ 1 페이지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6:53
@쑥쑥단님에게 답글
한 5천장 찍은 거 같은데, 포인트만 잘 담아서 올려보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6:54
@Amigo님에게 답글
잘 찍으려고 했는데, 대자연을 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전달되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6:55
@블루피아님에게 답글
정말 대자연이 멋진 나라입니다. 다만, 눌러앉아서 살기에는 물가와 집값이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ㅎㅎ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7:07
@노랑책깔피님에게 답글
뉴질랜드는 호주와는 확실히 다른,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호주는 이상적이고 완벽한 여행지라고 한다면, 뉴질랜드는 몸은 좀 고생해도 대자연에 압도되어 한번의 멋진 꿈을 꾸고 온 것 같네요.
호주는 이상적이고 완벽한 여행지라고 한다면, 뉴질랜드는 몸은 좀 고생해도 대자연에 압도되어 한번의 멋진 꿈을 꾸고 온 것 같네요.
svatantra님의 댓글
작성자
svatantra

작성일
02.13 16:58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사진만 봤는데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다소산만님의 댓글
작성자
다소산만

작성일
02.13 16:59
아니 밀포드 사운드 가는길은 있는데 밀포드 사운드 사진은 오데 있나요?? ㅠㅠ 사진들 너무 이쁩니다. 푸카키는 안 지나셨나요??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7:08
@다소산만님에게 답글
예쁘게 나온 것+얼굴 안나온 것만 추려 올리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푸카키도 당연히 지났습니다.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샌프골스커리

작성일
02.13 17:05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저도 호주 좋아서 두번 다녀왔네요
1. 멜번,시드니
2. 골드코스트,케언즈, 퍼스, 버셀톤, 오거스타
호주 다시 가고싶네요
저도 호주 좋아서 두번 다녀왔네요
1. 멜번,시드니
2. 골드코스트,케언즈, 퍼스, 버셀톤, 오거스타
호주 다시 가고싶네요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7:09
@샌프골스커리님에게 답글
호주는 정말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대자연, 잘 보존된 빅토리아 시대의 시내, 현대적인 인프라, 다양하고 맛있는 식당들까지...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7:14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더니든은 정말 요상한 매력이 있는 도시더군요. ㅎㅎ 을씨년스러우면서도 구석구석 찾아보면 은근한 활기가 있기도 하고요.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8:04
@BBANG님에게 답글
소니 rx100mk6 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더 좋고 큰거 들고갈걸 약간 아쉽기도 합니다. ㅎㅎ
Icyflame님의 댓글
작성자
Icyflame

작성일
02.13 17:17
와 사진 좋네요 ㅎㅎ
출산 전에 몸 조리 잘 하면서 국내라도 여행 추천입니다 ㅋㅋㅋ
첫째 태어나고 둘째 좀 클 때까지 거의 7년? 비행기를 못 탔었습니다ㅜㅋ
출산 전에 몸 조리 잘 하면서 국내라도 여행 추천입니다 ㅋㅋㅋ
첫째 태어나고 둘째 좀 클 때까지 거의 7년? 비행기를 못 탔었습니다ㅜㅋ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8:05
@Icyflame님에게 답글
벌써부터 겁먹고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언젠가는 아이는 클 것이고 저희는 다시 자유(?)를 누릴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8:05
@인생자전거타기님에게 답글
태교는 목표가 아니었지만 아내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ㅎㅎ
987654321님의 댓글
작성자
987654321

작성일
02.13 17:29
사진 하나하나가 멋지네요.
패키지셨어요? 아니면, 계획 세워서, 차량 렌트 하셨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패키지셨어요? 아니면, 계획 세워서, 차량 렌트 하셨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8:07
@987654321님에게 답글
조금이라도 나이가 젊으시다면 패키지는 비추합니다. 완전 자유여행이었고 계획은 나름 빡세게 세웠습니다. 차량은 렌트였습니다. 북섬은 오클랜드에서 렌트 및 반납 후 비행기로 남섬 퀸즈타운 이동 후 거기서 렌트,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반납했습니다.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18:08
@PeppaPig님에게 답글
크라이스트처치는 당연히 들렀습니다. ㅎㅎ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사진은 잘 찍은게 없어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assak1님의 댓글
작성자
assak1

작성일
02.13 21:39
십여년전 뉴질랜드 자유여행 가려고 알아보고 준비하던 기억이 납니다만 생각보다 너무나 더 멋지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님의 사진들이 말하고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작년 12월 몇몇 친구들이 밀포드 트레킹 다녀왔는데 안보여줘서 인지는 몰라도 이런 사진들은 본적이 없었는데 님의 사진 실력은 또다른 뉴-뉴질랜드인가 봅니다.
MJLe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3 22:28
@assak1님에게 답글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실제 자연의 광활함을 1할도 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음 속에만 있을 뿐이니 사진을 보며 상기해볼 생각입니다. ㅎㅎ
빙봉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