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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상실)세이브코리아 추종자가 가까이 있었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2025.02.15 19:22
3,541 조회
116 추천

본문

오랜만에 친구 전화왔는데

광주랍니다.

왜 갔냐?  했더니 당연히 집회때문에 갔답니다.

혹시 반대 집회 갔냐 했더니 맞답니다.

(갑자기 머리가 띵)

세이브코리아 따라 다니느라 바쁘답니다.

(심지어 애들데리고)

1.

전한길에 푹 빠졌다길래

'쓰레기 강사'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2.

분위기가 바뀌고 있답니다. 지지율 얘기 하길래

'구라 지지율'이라고 ㅋ

 넌 민주당 이구나 하더군요. 맞다고 ㅋ


더 얘기 하면 싸울거 같다길래 알았다고 끊었네요.

참으로 오래봐온 친구인데 기분이 아주 아주 드럽네요.

116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2 / 1 페이지

blast님의 댓글

작성자 blast
작성일 02.15 19:25
지지율 오르면 극악 범죄(내란)가(이) 사라지는 건가요? 저 세계관에서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29
@blast님에게 답글 지지율이 모든걸 좌지우지  하는 모양입니다.
저걸 믿는다는게 무뇌라는 생각 뿐입니다.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작성일 02.15 19:26
띵하시겠네요
그래도 지금 확인 된게 다행일수도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31
@삶은다모앙님에게 답글 화가 많이 나네요.
말씀처럼 그나마 다행입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작성일 02.15 19:27
가능하면 담 쌓자는 이야기는 안하려 합니다만

애초에 넌 민주당이네 하고 선을 그어버린 걸 보면 사고방식이 다름을 이해하지도 못할 거고
차이를 다룰 방법도 모를 겁니다

이건 정치 진영의 싸움이 아니라 내란이란 범죄를 옹호하는 것이니 잘 걸러진 거다 여기시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33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세이브코리아 말할때 틀려 먹은 놈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02.15 19:27
속으로 외쳤습니다 "꺼저라 이 내란 게엄 지지자야"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34
@크리안님에게 답글 얘기가 좀 더 길어졌으면 아마 저리 외쳤을 겁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일 02.15 19:28


지금도 그러고 있으면 손절하시는 걸 권합니다.
주위에 싸이코패스 지인 둬서 좋을 거 없죠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36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전허 예상치 못한 데서 튀어나오니
어질어질 합니다.
주위에 국짐 지지하는놈도 계엄은 잘못이라고 하는 마당에 실로 충격이 크네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작성일 02.15 19:31
세이브는 개뿔.. 싸이코코리아 추종자였군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38
@UrsaMinor님에게 답글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데 노답이더라고요.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2.15 19:41
전통적 2찍 동창을 작년에 손절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윤석열 치하에서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군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19:54
@시그널님에게 답글 공감합니다.
더구나 굥을 추종하는건 절대 용서가 안되지요.

netter님의 댓글

작성자 netter
작성일 02.15 20:02
저로서는 정말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상식이 없는 건가? 어떻게 탄핵 반대를 할 수 있는건지...중거가 차고 넘치는데...허~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0:14
@netter님에게 답글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없는거죠.
세뇌가 참 무섭네요

예지님의 댓글

작성자 예지
작성일 02.15 20:10
저도 주변에 손절한 친구들 있어요. 미련 없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0:45
@예지님에게 답글 손절 밖에 없겠죠.
한바탕 해주고 손절해야는데 과연 옳을까 생각 중입니다.

Clousewitz님의 댓글

작성자 Clousewitz
작성일 02.15 20:15
굥 지지하고 저딴 집회까지 가는 건 그냥 사람 취급안하면 됩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0:46
@Clousewitz님에게 답글 머릿속으로 각인하고 있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얘기하는데 순간 쌍욕 나오는거 참았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2.15 20:15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많은 앙님들이 저쪽 지지하시는 부모님들때문에 속상해하시는 저 아이들도 머지 않아 부모때문에 속상하겠어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0:47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과연 아이들이 속상해 하겠습니까.!!!
가족이 전부 저런것 같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2.15 21:23
@안개구름님에게 답글 그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각성하게 되면 부모때문에 속상하겠지요. 어릴 때는 부모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잖아요.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1:42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좋아해서 갔다는데 각성이 쉽진 않을것 같네요.
종교 영향도 꽤 차지한것 같아요.

후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후방
작성일 02.15 20:21
굥놈을 처형해야 이 전쟁이 끝날거 같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0:49
@후방님에게 답글 최선의 방법이죠.
살아있는한 끝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제발좀님의 댓글

작성자 제발좀
작성일 02.15 21:30
애들은 무슨죄래요. 에효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1:39
@제발좀님에게 답글 저도 애들 데리고 갔다고 했을때 '헉' 했습니다.
하지만, 좋아서 갔다니 할 말이 없더군요

톨바돌님의 댓글

작성자 톨바돌
작성일 02.15 23:25
혹시 친구분이 교회 다니시나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5 23:34
@톨바돌님에게 답글 혹시나 했더니 말씀데로 그 종교더라고요.

장승업님의 댓글

작성자 장승업
작성일 02.16 00:55
본의아니게 알게 되셨네요. 씁쓸하고 착찹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죠. 위로의 추천 박고 갑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작성일 02.16 07:58
@장승업님에게 답글 위로 고맙습니다.
진짜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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