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바 흡음제 효과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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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미

작성일
2025.02.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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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사무실에서 쓰기 위한 스페이스바의 소음을 줄이는 극한의 저소음 튜닝중입니다.
확실히 흡음제 넣으니 너무 조용해지는데 흡음제를 저 키 전체에 더 넣으니 너무 먹먹해서 중간만 일부러 비웠습니다.
또 스위치 혹시나 바꿀까 해서 저소음축 샘플을 가져왔습니다. 저소음 오테ㅁ 오션블루 리니어 65g과 크림옐로우 택타일 50g이죠. 모두 마치 쥐 죽은 듯 조용한데 그 중에서 리니어축인 오테ㅁ 오션블루가 가장 소리 죽이는 데 효과가 좋네요.
하지만 아주 드라마틱하진 않아서 결국 흡음제와 스테빌라이저 간이윤활 정도로 사무실용 세팅은 관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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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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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5 23:17
@아찌님에게 답글
저 정도로 세팅하면 풀파워 타건을 해도 그냥 맴브레인 정도로만 나와주네요.
다만 요즘 키보드는 바닥 치는 텍타일 or 리니어가 대세라 강하게 누르는 걸 권장하는 느낌입니다.
다만 요즘 키보드는 바닥 치는 텍타일 or 리니어가 대세라 강하게 누르는 걸 권장하는 느낌입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5 23:32
@ashly님에게 답글
무접점보다 싸고 물품 구하기 등이 더 쉽게 먹혀서 그렇습니다. 저 RS8 35000원, 저소음 라임축(텍타일) 14000원, 스페이스바 흡음제 2000원이면 되니까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5 23:53
@ashly님에게 답글
기계식 저소음 빌드가 방향성이 안 맞다는 건 의아하네요 ㅎㅎ
십여 년 전에 극도로 소음이 낮은 키보드를 만들고 싶으면 커스텀으로 넘어오는 게 답이라고 시작해서 키보드 취미가 생기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멤브레인, 무접점이 조용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파워 타건러에겐 커스텀 빡빡하게 한 기계식보다 조용한 건 없는 상태입니다 ㅎㅎ
십여 년 전에 극도로 소음이 낮은 키보드를 만들고 싶으면 커스텀으로 넘어오는 게 답이라고 시작해서 키보드 취미가 생기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멤브레인, 무접점이 조용하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파워 타건러에겐 커스텀 빡빡하게 한 기계식보다 조용한 건 없는 상태입니다 ㅎㅎ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5 23:59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일단 키보드 자체가 흡음제나 윤활 등은 다 되어있어서 키캡과 스위치만 손봐줬는데 묘하게 무접점같기도 한 키감에 소음도 맴브레인 이하가 되어버려서 만족합니다.
예전엔 직접 기판 만들고 메모리폼 재단하고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 사서 일일히 윤활하고 상하단 하우징 사고 아주 고생이었죠.
예전엔 직접 기판 만들고 메모리폼 재단하고 스위치와 스테빌라이저 사서 일일히 윤활하고 상하단 하우징 사고 아주 고생이었죠.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6 00:03
@코미님에게 답글
요즘은 기성품도 꽤 잘 나와서 조금만 더 손을 보면 되니 키보드 경험하기가 아주 쉬워진 감이 있긴 합니다 ㅎㅎㅎ
다만, 스프링 압력이 높은 리니어 스위치를 선호해서 괜찮은 스프링 찾는 게 일이긴 합니다 ㅋㅋ
다만, 스프링 압력이 높은 리니어 스위치를 선호해서 괜찮은 스프링 찾는 게 일이긴 합니다 ㅋㅋ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6 00:08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리니어는 처음엔 관심이 없었는데 그 바닥 치는 리니어의 도각거리는 느낌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16 00:10
@코미님에게 답글
전 바닥 치는 리니어는 아예 안 써요 ㅎㅎㅎ
리니어는 조용하고 걸림 없이 들어가는 게 맛인데, 거기에 소음을 일부러 더한다니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ㅎㅎ
리니어는 조용하고 걸림 없이 들어가는 게 맛인데, 거기에 소음을 일부러 더한다니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ㅎㅎ
달짝지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