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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해야되니 유치원 안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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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쿨캣
작성일 2025.02.19 08:57
1,149 조회
1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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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출근해서 와이프가 카톡으로 보낸 아드님 동영상봤는데.. 스케치북에 낙서하면서 공부해야 되니 유치원 안간다고하네요.

숫자도 못쓰면서 무슨.....ㅋㅋㅋ


저 닮아서 공부는 못할것 같습니다..ㅠㅠ

어릴때 학교 안간다고 매일 울다가 엄청 맞았던 기억이 갑자기 납니다..

 

아빠가 머리가 나빠서 ..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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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작성일 02.19 08:59
?? 제 아들 얘긴줄 알았네요...좀더 어렸을때 비슷한말을 한적이 있었어요 ㅋ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캣
작성일 02.19 09:02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저는 원래 안하던 공부를 중1 때 공부를 스스로 포기하긴 했는데(부모님께 앞으로 공부 안한다고 천명했죠. 그 중고딩때는 그 흔한 학원도 안다녀본...), 아들은 제발 그래도 좀 했으면 싶습니다 ㅠㅠ

골드문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골드문트
작성일 02.19 09:03
커여워.. ㅋㅋ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캣
작성일 02.19 09:03
@골드문트님에게 답글 6살인데, 와이프가 하루에 10번은 딥빡을 느낀답니다.ㅠ

Universe님의 댓글

작성자 Universe
작성일 02.19 09:05
4살인 제 아이는…
책 거꾸로 들고 세이펜 켜두고서는
자기 책읽는다고 얼집(어린이집) 못 간다고… ㅋㅋㅋ

허허실실 웃으며 텐텐으로 꼬드겼습니다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캣
작성일 02.19 09:10
@Universe님에게 답글 비슷하군요 ㅋㅋㅋ
제 아들은 4살까지 말을 못해서 그때는 그냥 드러 눕더군요.ㅋㅋ

Endwl님의 댓글

작성자 Endwl
작성일 02.19 09:58
저희 첫째도 그랬고 둘째도 그랬습니다. 근데 한때에요.ㅋㅋㅋ 아..저는 셋째가 남아있네요;;; 셋째 성격이 장난아닌데..좀 걱정이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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