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센터 분들 감사합니다. 실직 가장들을 위해 계속 힘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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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산

작성일
2025.02.19 15:26
본문
40대 후반의 재취업 후, 1달 반 되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콜백 하니. 고용센터내요.
마지막 실업급여 받고, 재취업 하기까지 2일 동안에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고 서류 내라고 하네요.
마지막까지 너무 고마워서,, 거듭 감사하다가 하고 끊었습니다.
돈을 줘서가 아니라, 실직후 재취업까지 5개월 동안 실업 급여가 너무 단비 같이 소중하게 쓰였고,
실업 급여를 받을 때도 대상 여부 검토부터 상담까지 내가 처음에 고용센터 들어갈 때의 선입견과 너무 달라서
고마웠습니다.
실직자의 편에서 대상 여부를 꼼꼼히 살펴주시고,, 암튼..
실직 기간이 길어지고, 서류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결국 나이가 많아서 안되는 구나 하고 체념할 때도, 매달 꽂히는 187만원의 실직 급여가
때로는 교육비, 생활비로 이래 저래 너무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다행히 1월 초에 재취하게 되어, 실업 급여를 미신청하고 취업사실 시스템에 올렸는데도,
마지막 2일치까지 챙겨주시네요.
물론 고용보험 낸 만큼 받는 거라고 하지만,,
개인적인으로 실직급여의 쓰임과 집행 과정에서 느끼는 고마움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자진 퇴사 혹은 형사처리 관련한 퇴사를 제외한 퇴사의 경우에는
고용센터와 상담해보세요.
실직자 입장에서 최대한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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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6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6미리

작성일
02.19 15:35
기간 한정은 있지만, 200만원 가까운돈이 매달 꽂힌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정말 편하더군요.
근데 전 한달도 안되어서 취업이 되어버려 1년 후에 장려금으로 몇백이 꽂혔는데, 그땐 정말 짜릿하더군요 ㅋ
제가 이인제에게 정말 고마워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전 한달도 안되어서 취업이 되어버려 1년 후에 장려금으로 몇백이 꽂혔는데, 그땐 정말 짜릿하더군요 ㅋ
제가 이인제에게 정말 고마워하는 부분입니다.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2.19 16:12
공감합니다. 저는 주로 임금 체불이 되었을때 실업 급여를 받았는데.. 받을 때 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2019년에 만들어진 정부가 보증해서 미리 지급하는 체당금.. 700만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천 만원 넘게 떼일 뻔한 급여가 몇 백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2019년에 만들어진 정부가 보증해서 미리 지급하는 체당금.. 700만원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천 만원 넘게 떼일 뻔한 급여가 몇 백으로 줄었습니다.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