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전립선염도 약이 즉효네요..
갈
갈색눈 (39.♡.230.218)
2025년 2월 28일 AM 08:47 · 수정됨(03. 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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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약 타다 먹어서 괜찮다가 약 끊으니까 또 재발..
남은 약 어제 먹고 자니 바로 증상 가시네요..
운동, 토마토도보다 그냥.. 항생제가 최고네요 ㅠ
안좋을 때 바로ㅠ병원가서 치료 받았어야했는데 흑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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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단생활자
25.02.28 · 220.♡.174.114
전립선염이라는게 증후군이라 딱 맞는 처방이라는 게 없죠. 항생제는 침투가 어렵고. 같이 처방되는 이완제가 효과를 준 것일 수도 있고여. 이 경우에는 앞으로를 위해 근육을 점검하는 편이 나을거고요. 개인적으로는 고관절 모빌리티나 골반 저근 등 근육쪽 접근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개 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예민한 분들이라 근육이 잘 뻣뻣해지죠. wbc나 pcr검사해서 어마어마한 염증이나 세균이 나오는 거 아닌 담에야. -
갈갈색눈
→ 간단생활자 작성자
25.02.28 · 203.♡.8.208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간 비뇨기과는 다른 곳과 다르게 3번 정도 약을 계속 바꿨었고 3번째 처방 받은게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때 받은거 5개 정도 남아서 어제 자기 전에ㅜ먹으니 바로 다음날 효과가 와서 그런지 출근때 마려운 증상도 사라지구요.. 운동은 평소에 러닝 충분히 하구 있어요. 고관절 스트레칭도 꾸준히 하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런거 다 해도 처방받은 약 한방에 너무 편해지네요 ㅠ -
간간단생활자
→ 갈색눈
25.02.28 · 220.♡.174.114
러닝이나 스트레칭을 했는데 잘 안된다 싶으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몸 사용법을 익히시는 게 좋고요. 유튜브 치중진담에서 기본적인 이론을 익히시고, 이후에 그 철학에 맞는 재활 코치를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명상도 하시는게 좋은데, 각잡고 하는 명상 말고, 움직임을 통한 명상을 추천드려요. 김주환 교수님 채널 내면소통 추천합니다. 재활 트래이너에게 면대면으로 배울 때는 돈이 들지만, 나머지는 돈 들 일이 없고요.
사람에 따라서 그냥 스쿼트만 했는데 좋아졌다 그러는 사람도 있고요. 제각각인 듯 합니다. 염증을 줄이는 식단도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토마토니 하는 거 찾아드시지만, 저탄고지나 카니보어 카니라이스 이런 쪽이 염증 수치 낮추는데는 좋은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수면에 지장이 없으면 빡세게 별 달 카니보어 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갈갈색눈
→ 간단생활자 작성자
25.02.28 · 203.♡.8.208
저는 맵고 자극적인 음식 먹어도 증상이 도지는 것 같던데 역시 먹는것도 문제군요.. 감사합니다 -
간간단생활자
→ 갈색눈
25.02.28 · 220.♡.174.114
사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도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소금은 괜찮은데 이외의 향신료들은 사실 식물들이 자기들 지키려고 만드는 독소죠. 특히 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 부심이 있는데.. 내장에 염증이..
식단은 조지아 에데의 '식단혁명' 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
듄듄드라이브
25.02.28 · 59.♡.204.164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소용 없지 않나요? - 아
아오이토리
25.02.28 · 211.♡.97.70
만성에 항생제가 즉효면 만성이라부르기 어려운정도라 다행이라 보시면됩니다 크런치 기간 배포기간 스트레스받아 만성전염 발동되면 무슨약을 먹어도 안듣습니다 쉬면서 꾸준히 운동하고 좌욕하고 지나가길 바라다보면 어느새 사라지기에 재앙 느낌이죠 통풍은 즉효약이있지만 전염은 ㅠㅜ - 한
한마리흑곰
25.02.28 · 106.♡.228.114
질병이 있을때 치료: 의약품이 최고
질병이 없을때 예방: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효과 기대
결국 이게 정답입니다. -
정정쌤
25.02.28 · 112.♡.208.139
그럴리가요. 만성이면 비세균성이고 비세균성은 항생제 소용없습니다.
전립선염의 거의 대부분은 비세균성입니다. 항생제 효과가 아니라 진통제 효과겠죠.
만선전립선염이 걸리셨다 하면 일단 완치는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완치되었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정말 드물어요.
제가 만성전립선염의 고통으로 여기저기 닥터쇼핑까지 해서 좀 알아요.
초기에 좀 괜찮다 싶어 방심해서 술먹고 그러면 평생 달고 삽니다.
진단 받고 최소 1~2년은 술 한 방울도 마시면 안되요.
제가 그렇게 방심했다가 지금 14년 쯤 달고 살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술만 안마시면 일상 생활에 크게 힘든거 없지만 술마시면 바로 증상 심해지고 한 번 증상 심해지면 최소 2~3주는 갑니다.
경험자이고 지금도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방심하지 마시고 그냥 술 끊고 운동하세요.
앞으로의 인생에 술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
간간단생활자
→ 정쌤
25.02.28 · 220.♡.174.114
십수년전에 전립선염 카페에서 살았었는데요.(몇 년 고생하고, 딱히 신경 안쓰고 산지 십수년 됐죠.)
위에 제가 댓글 단 것을 참고하시면, 완치라기보다는 관리범위 안으로 들어가시는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술담배 끊는 거야 기본중의 기본인데. 식단에서도 염증을 올리지 않는 식단이 중요하고요. (위에 추천드린 조지아 에데 책 좋아요)
운동도 기본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나름 잘 한다고 했는데 운동 부분은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부상당하고, 지금 기초부터(국소코어나 관절 모빌리티)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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