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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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쌍둥이최고

작성일
2025.03.0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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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은퇴하신 선배님으로부터 이직제안을 받았습니다. 제안보다는 추천을 해주시겠다는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만나서 진짜 날 필요로 하는지 내 꿈을 그곳에 가서도 펼칠 수 있는지는 봐야겠지만 지금 현실을 좀 벗어나고 싶긴 합니다.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었더니 점점 일이 저한테로만 쌓입니다. 실적도 내야하고 일도 해야하는 이중고에다가 월급은 고정. 날 이용하려는 수많은 손길은 아무리 영악하게 움직여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옮기면 최소 월급은 늘어날테니 도전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전 참 좋은데 경상도까지 가면 강화도의 부모님을 어떻게 찾아뵐지 걱정부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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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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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sky님의 댓글
작성자
Orangesky

작성일
03.03 06:26
자녀들이 직장을 다니는 나이가 되어보니
부모된 입장에서 보면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지더라도
자식들이 잘 되어가면
그것으로 즐겁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자식이 잘 되는 거,
그게 효도입니다.^^
부모님을 제일 먼저 마음에 생각하시니
효자님은 이직도 잘 되실 겁니다.^^
부모된 입장에서 보면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지더라도
자식들이 잘 되어가면
그것으로 즐겁고 자랑스러운 마음입니다.
자식이 잘 되는 거,
그게 효도입니다.^^
부모님을 제일 먼저 마음에 생각하시니
효자님은 이직도 잘 되실 겁니다.^^
SDK님의 댓글
대전이 일자리만 있으면 정말 좋은 도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