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다닌 회사 폐업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통통한새우

작성일
2025.03.04 07:45
본문
오늘부터 백수네요.
아내가 일단 좀 쉬라고 해서 좀 쉬었다가 재취업을 하려는데,
6학년을 바라보는 나이라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주부로 살아보렵니다.
214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2
/ 1 페이지
통통한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4 08:03
@gift님에게 답글
전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앙님들 글 편히 읽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잠깐 앙님들 글 보구 일하기 바빴는데...좋네요.
출근해서 잠깐 앙님들 글 보구 일하기 바빴는데...좋네요.
블루밍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4 13:37
@댈러스베이징님에게 답글
아내와 흑백요리사 대결을 당분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새우요리부터 시작하시죠 화이팅~
통통한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4 08:05
@고니아빠님에게 답글
파이팅...이란 말은 잘 안쓰는데...어쨋든 파이팅입니다.
고니아빠님도 힘내세요. ^^
고니아빠님도 힘내세요. ^^
모빌맨님의 댓글
작성자
모빌맨

작성일
03.04 08:19
50 넘어서 부터는 인생 2모작을 시작해야 하는데...
저도 맞닥뜨리니 막막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아는 박사님들께 여쭤봐도...
뒤늦게 공부한다며 대학원 가지는 말라고...
50대 초반이다 보니 어쩌다 전과 비슷한 업무로 취업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지내다 준비 없이 또 겪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AI도 살펴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데, 길이 잘 안보여요.
그냥 기존의 전통적인 길(지게차 면허 등등 아니면 무리해서 부동산?)이 답인가 싶기도 하고요...
저도 맞닥뜨리니 막막하더라고요.
여기저기 아는 박사님들께 여쭤봐도...
뒤늦게 공부한다며 대학원 가지는 말라고...
50대 초반이다 보니 어쩌다 전과 비슷한 업무로 취업을 하긴 했는데, 이렇게 지내다 준비 없이 또 겪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AI도 살펴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데, 길이 잘 안보여요.
그냥 기존의 전통적인 길(지게차 면허 등등 아니면 무리해서 부동산?)이 답인가 싶기도 하고요...
엘지다님의 댓글
작성자
엘지다

작성일
03.04 08:21
국내 여행 찬스네요
가볍게 차 끌고 일출, 일몰도 보는 여행 추천합니다.
관광지가 별건가요 가서 보고 자연을 느끼면 그게 관광지죠 ㅋㅋㅋ
가볍게 차 끌고 일출, 일몰도 보는 여행 추천합니다.
관광지가 별건가요 가서 보고 자연을 느끼면 그게 관광지죠 ㅋㅋㅋ
스윙님의 댓글
작성자
스윙

작성일
03.04 08:23
저도 50대 초반인데 이래저래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6학년을 바라볼 나이가 되겠죠?
그때까지 준비를 잘 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잠시 마음 편히 좀 쉬세요^^
그때까지 준비를 잘 해야 할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잠시 마음 편히 좀 쉬세요^^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작성일
03.04 08:42
저도 몇달전까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남들 일같지 않네요. 16년동안 다녔던 회사가 파산하면서 사라져서 거의 6개월을 백수로 지내면서 취업활동 했지요. 정말 운이 좋아서 경력 살리고 동일직군으로 취직했는데 정말로 피를 말리는 기간이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좋은 기회를 얻을겁니다.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FlyCathay님의 댓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 10년 넘게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