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소풍가실 준비도 없이 떠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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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림없는눈™

작성일
2025.03.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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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항암 치료를 잘 끝내시고, 위암은 5년이 지났고 예후도 좋아서 더 이상 의사 진료는 없어도 된다는
소식에 참 기쁘고 안심했습니다. 설에 뵙고 왔을 때만해도 얼굴 좋아보이셨는데 오늘 어머니께 전화 드렸더니
준비도 없이 먼 길 떠나셨다고 합니다.
잘 보내드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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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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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작성일
03.06 16:05
저도 나이가 드니 언제가부터인가 마음 한 구석에 준비를 하게 되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추억들 많이 쌓이셨길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추억들 많이 쌓이셨길 빕니다.
허영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