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오히려 좋아?

바라밀

2025.03.06 10:00

893

계엄령이 일어나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생각하던 것을 적습니다.
물론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1. 국력 쇠락 일시 정지
3년이 되기 전에, 제 발로 내려와서 불행 중 그나마 다행입니다.

피해망상 매국 패륜 무속 정신병자들이 5년 내내 대한민국을 운영했다면, 우리나라는 회복이 거의 힘든 상태가 됐거나 최소한 잃어버린 10년 정도는 겪지 않았을까 합니다.

2찍이 말아먹은 나라, 되살려야죠. 이재명은 합니다!

2. 자동 수박 감별
암세포가 어디까지 퍼졌는지 진단해야 하는데, 고맙게도 중증 난가병 환자, 배신자 등 수박 똥파리가 기어 나오며 셀프 인증을 하니까, 따로 진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급이 안 되거나 확실한 감별이 필요한 잔챙이 수박 제외)

내란당 것들 다수가 퇴출되는 세상이 오면, 민주당에서도 수박을 정리해야 할 텐데.. 당 통합 및 기레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표님께서 직접 다 깨부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개인 영달만을 위해서 아군 등에 칼을 꽂는 수박들은, 기억해 두었다가 선거 때 응징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3. 뉴스공장 개선(?)
계엄 이후 뉴스공장 방송에서 인간 같지 않은 게 안 보여서 좋습니다.

예전에는 기계적 중립 때문인지 그런 게 계속 나와서, 그런 코너는 건너뛰며 봤습니다.

그런데 공장장도 목숨의 위협을 느끼며 각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새 그런 걸 부르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 계속 이렇게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글. 확증 편향, 한쪽 극단으로 치우침을 경계해야 하겠지만, '항상' 개소리를 내는 것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관심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애완견도 아닌데요! ^^
한두 마디만으로 어떤 사람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보통 6개월 이상 봤을 때 병x이면 이후에도 그대로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