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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옹 '탄핵이 100% 인용된다고?? 그럴리가 없다병'.jpg

유니버디
2025.03.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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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 김갑수 코너


'가끔 보면........ 헌재의 탄핵 인용은 100% 라고 민주당 인사들이랑, 사람들이 나와서 말해.....

그건 탄핵 인용이 안될리가 없다고. 그건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에이~ 설마'


아니.......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다고 한다면, 윤석열이 풀려날리가 없다고......!!


헌재 판결에 8:0 으로 확실하다고 하는데....... 그거가 왜 100% 확신해?????? 지금 세상이 상식적으로 돌아가냐고???


비관론을 하는게 아니고, 그럴리가 없다......확정하고....... 100% 확신해서는 지금은 안된다고........ 그 일말의 가능성까지 다 대비하고 염두해 둬야 되는 비상시국이란말이야.


그럴리가 없다~ 라고 절대 위기 감각을 행복 회로만 돌려선 안되.......


나는 그런 비정상적인 일이 매일 매일 일어나는 세상을 젊을때 살아봤어......'



저도 어느정도 김갑수옹에 말씀에 동의합니다.


헌재 판결 탄핵인용이 99.99999% 라도........ 사실 윤석열 풀려날 확율도 0.0001% 에 수렴했던거죠. 그런데 풀려났습니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비정상적인 모든 행위를 하는게 저들입니다.

279명
댓글 40 / 1 페이지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03.10 17:01
그럼 다시 다른건으로 탄핵 해야죠.

이런 답을 원하는건지.. 아니면 본인은 나는 이런생각도 한다 라는 건지...
이 시국에 저런말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유니버디
03.10 17:04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힘뺄려고 저런말씀 하신게 아니고요. 저런 말 하는 역할을 손들고 하신거죠. 정확하게 판단하려면, 매불쇼 코너를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케이건
03.10 17:07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대비를 해야 한다겠죠...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서...
1
가시나무
03.11 12:22
@케이건님에게 답글 저도 여기에 한 표입니다
폴리제나
03.10 17:34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지난번 탄핵도 겨우 시켰는데요.
저놈들은 법과 논리, 상식이 없어요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수단을 동원해야 합니다.
하나마나한 소리는 넣어두고요.
HTTR
03.10 19:46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내란동조당에서 8명이 움직이지 않을 거라 재차 탄핵은 거의 안 될거라고 봅니다.
PEPSIMAN
03.10 22:35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플랜B를 다같이 고민해 보자는 의미겠지요
Ellie380
03.10 17:03
탄핵 기각되면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어지는거죠.. 저는 이민 생각하고 있어요..
미얀마나 르완다같은 나라가 되는건데.. 최소한의 정의는 있어야죠
no_profile 에네르기파
03.10 17:06
@Ellie380님에게 답글 정의 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기계적이고 상식적인 법집행만 제대로 되면 검찰 해체 이런거 안바라죠
no_profile 블루팅
03.10 17:03
저도 공감 많이 됩니다.
우리의 앞날이 극우화된 암흑의 시대가 될지..
민주주의를 계속 지켜나갈지..

앞으로 1주일 혹은 2주일이 큰 변곡점이 된다고 하니 긴장됩니다.

이렇게 큰 역사의 변곡점에
우리의 인생이 서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자바람연꽃
03.10 17:03
저도 동의합니다.
블안 조장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가능성 아무리 높다해도
우리는 그 이상을 생각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마음도 그 이상으로 다잡아야죠.
no_profile joydivison
03.10 17:04
그래서 뭐를 준비해야하는지 말을 해야 저런 비관적 의견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방송을 안봐서 이 분이 뒤에 무슨 말을 했을지…
유니버디
03.10 17:06
@joydivison님에게 답글 그 이후 최악의 최악의 상황까지 민주당과 우리가 준비해야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위기상황이라고 깨우치는거죠.
no_profile 블루팅
03.10 17:40
@joydivison님에게 답글 일단 광장에 나와라 가 핵심이었습니다.
가랑비
03.10 17:45
@블루팅님에게 답글 제 생각과 같으시네요.
광장으로 나오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샤프슈터
03.10 17:04
어떤일이든 대비 하자는 의미로 들었습니다. 내란은 진행중 입니다. 힘냅시다.
유니버디
03.10 17:07
한마디로 제가 이해한바로는........ '마치 상황이 기다리면 절차대로 순리대로 되길 바라기엔.......지금 저들의 반항과 저항이 너무 극심하다. 법과 사법부가 정상적으로 판단해 줄꺼라고 믿고 단지 기다리면 절대 안되고, 선제적으로 할껀 하고, 진짜 최악의 상황에서는 진짜 민주시민들이 다 광장에 뛰쳐 나가야 된다는 비상시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neo123
03.10 17:08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절박하게 싸우고 최상목 심우정 다 탄핵절차 돌입해야 합니다. 만만하게 보이면 당합니다
Layout
03.10 17:08
탄핵이 100% 된다는 가정은 정말 위험한 사고방식 입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행동입니다.
이 세상에 100%란 없습니다.
더욱이 인간의 판단과 선택이 들어가는 부분은, 인간이기 때문에 비상식을 상정하고 행동해야합니다.
유니버디
03.10 17:11
@Layout님에게 답글 이미 윤석열이 구속상태에서 기어나온것만으로....... 100% 라는건 이미 깨졌습니다.
no_profile ninja7
03.10 17:13
100% 된다는 2가지 측면이 존재 합니다.
그럴만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다른 정치 세력에서 말하는거죠.
정치적 표현들을 하나하나 잡아다가 평가하고 화내고 하는거 좀 과하다 싶은데
언론이 만든 한국 문화가 되어버린거 같기도 합니다.

개독들 하는거 보세요. 나라 부신다고, 빨갱이 타령하면서 수십년 지내왔더니 윤석열이 나왔어요.
걍 계속 떠들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biogon
03.10 17:14
오늘 겸공에서도 나온 얘기이지만 2차 계엄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봅니다.
내란 일당들은 이제 잃을 게 없기 때문데 뭐든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죠.
읏쨔
03.10 17:15
내란범들 뭐든 할 기세인데...
이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벌떡 깨네요..
너무 걱정되고 가슴이 답답해요
유니버디
03.10 17:17
@읏쨔님에게 답글 혼자면 무섭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비상시국에 진짜 다 100% 전력으로 양쪽에서 전력을 다 한다면 우리가 쪽수도 더 많고 이깁니다.
DRJang
03.10 17:17
문제는 탄핵을 하지 않을 경우에 해야할 행동은 혁명밖에 없다는게 문제죠.
이미 과거 2번에 탄핵 심판에서 대통령 탄핵에 핵심은 "헌법수호"에 방점이 찍혀있고, 이미 전국민이 헌법 수호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목격한 사안에 탄핵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헌법이 헌법으로서 작동하길 포기한거라, 이말은 현행 대한민국 체제를 엎어야 한다는 이야기 되는거니까요.
경계하고 대비해야한다 동의하지만, 탄핵이 안되었을 상황은 상상이상으로 현 대한민국에 큰 타격을 줄거라.. 이건 진짜..
no_profile 블루팅
03.10 17:43
@DRJang님에게 답글 기각시..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no_profile 날때부터천하장사
03.10 17:18
탄핵기각을 예상하고 대비하려면 먼저 걸리적거릴 가능성이 있는 최상목과 심우정을 탄핵시켜놔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놔야 합니다.
국무위원 일괄탄핵을 했다면 당장 이런일이 발생 안했을겁니다.
괜히 탄핵역풍 운운하다가 뒤통수 세게 맞고 있는 거 아닌가요?
지금도 탄핵역풍 어쩌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이번에 한번 더 맞으면 대부분 골로 갑니다.
비상시국이란게 괜히 비상시국이겠습니까?
탄핵인용되어 탄핵남발했다고 욕 좀 먹는게 뒤통수 맞고 쓰러지는 것 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대선 치르려면 중립내각이 필수적인데 저놈들이 주립내각이 될 것 같지도 않구요.
장애물들을 먼저 정리해 놔야 합니다.
안이하게 대처하면 천추의 한을 남길 수 있습니다.
탄소
03.10 17:18
저는 좀 반대인게, 당연히 막연한 그럴리가 없다 같은 낙관 또한  안되겠지만, 공포에 따른 막연히 '어떤짓이든 할놈들이여서' 라는 이유의 비관론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무도 장담 못하는 미래이고, 우리는 주어진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예측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끼리 하는 예측이 의미가 있는가 싶지만, 예측을 하더라도 최소한 냉철한 판단력은 유지하면서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분노, 적대감, 막연한 공포에서 오는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2찍들의 판단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부정적인 에너지 전파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밤
03.10 17:18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된게 윤석열을 저렇게 석방 시킨 이유가 오히려 탄핵이 선고된다고 본인들도 알고 있거나 선고된다는 뭔가를 들었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러니 무리해서 석방시켜서 시간을 끌어보자 난리를 치는게 아닐까요?

탄핵이 기각될 것이었다면, 굳이? 무리해서 석방을 했을까 싶네요

일주일이면 기각이 될테고 나와서 자유롭게 증거든 뭐든 처리를 할 수 있는데, 굳이 이 난리를 쳐서 나온다?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입니다
가랑비
03.10 17:25
(글쓴이에게 토다는 것 아닙니당.)
광장으로 나오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들을 수 있게 소리 지르자는 이야기입니다.
괜한 해석 하지 말고,
너가 맞네 내가 맞네 따지지 말고,
광장으로 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윤발이
03.10 17:28
제가 말하는게 이거랑 비슷하게 100프로 탄핵이라고
설래발 치지말고 1프로 라도 기각 가능성이 있으면
헌재 홈피 압박하고 시위 나가고 내란범들 탄핵하고
모든 빙법을 다 써야 합니다
지금 탄핵기각 될거라고 손 놓고 있을때가 아니죠!
no_profile MementoMori
03.10 17:29
불안한 생각이 든다면 게시판에 글 올리는 행동보다는 광장으로 나오는 행동을 하라고 해석합시다.
no_profile 솜다리
03.10 17:35
저도 백프로 애기하는 사람들보면 짜증납니다.
지가 멀 확신한다고 백프로 운운하는지요
지금까지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상식밖인데요
백날해봐라
03.10 17:46
방심하지 말자는 의미로 들었습니다.
제발좀
03.10 17:49
기각되면 내란힘은 절대로 막을테니 나라 망하는건데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그런일은 없길 바랍니다.
kissing
03.10 17:53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정형식이는 반대할겁니다. 저짝놈들은 악질이거든요.
no_profile kuku_
03.10 17:57
동감합니다. 정말 위기상황이라고 봐요
no_profile WinterIsComing
03.10 18:11
헌재는 연구관들이 다수 있습니다. 랩의 박사과정 정도로 생각하면 대충 비숫합니다.
여기서 얘기들이 좀 새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구요.
503때와 비교하면, 요건미비+절차법 위반..너무 쉽고 명료합니다. 금번의 구속취소도 실질이나 내용이 아닌 형식적 절차법 위반으로 구속취소 나온 겁니다. 여기 법관들은 이전부터 이상하리만치 절차법에 천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뭐 한국적 특성?? 뭐.그렇습니다.
 헌재는 정치적 사법기관 입니다. 여기서 정치가 특정정파 등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단순 법전의 텍스트들 외에 시대적, 국만적 합의도 중시해서 판단 한다는 의미 입니다. 여가서 전원일치의 힌트(?)가 생기는 겁니다.
 503 때에도 뒷얘기로는 소수 반대 아닌 반대도 있었으나, 사안의 결과가 당장의 사회적 안정애 끼치는 영향력에 더하여 역사적 의미성 등을 감안하여....심의과정에서 전원일치로 다듬어 가는 뭐 그런 일이 있었다고 꿈에서 들었습이다. 꿈입니다. 꿈
 윤씨 탄핵안용 이후의 정권들에서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일 자체가 없어야.하지만, 노통 때처럼 어거지 탄핵이 아닌 이상...미래의 어떤 대통령 탄핵도 전원일치로 판결이 나올 겁니다.
엔뜨
03.10 19:47
상식적이라고 만들어진 판위에 비상식이 이리저리 때쓰고 북치고 장구치는거 눈 꿈뻑이면서 놔두니까…
상식적이지 않은 일도 굴러가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비상식적인 사람들에게 자꾸 뒤통수 맞는 이유라고 봅니다.
“에이 설마.. 절대!” 제가 간혹 이러면 아내는 절대, 설마는 없다라고 지긋이 눈감고 저에게 말해줍니다.
아내는 산전수전 다겪었거든요.

정말 쟤네들 다 죠져야 합니다.
no_profile 러블리아재
03.10 20:45
그렇게 된다면... 그냥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라 아무도 입에 담지 못할 뿐입니다.
민주주의에 더 많은 피가 필요하다면 제 피도 보태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