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여론흐름, "중도층"이 이재명으로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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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저녁 기사를 발췌 했습니다.
지난 달 28일 리얼미터와 최신(8∼10일)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 대한 분석 기사입죠.
1. 1-2월까지만 하더라도 오차범위내 각축이었건만
"1월 말∼2월 초의 설 연휴 전후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홍준표 시장 등의
‘잠룡’들이 이 대표와 오차범위 내 각축이었다."
2. 이제는 "이재명 1강": 모든 여권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있다.
"조기대선을 전제로 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차범위 밖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여권이 옹호하거나 반긴 ‘윤 대통령 석방’ 이후에도 여권 후보들이 밀리는 결과다.
보수 진영 내 ‘지지층 결집’이라는 득보다 ‘중도층 이탈’로 인한 실이 더 크다는 분석"
3. 이유: 중도층이 국힘을 외면한다.
"이재명 대표가 진보층의 압도적인 지지(84.9%)와 중도층 과반(55.7%)의 선택을 받는 가운데,
‘범여권’ 1위 후보인 김문수 장관은 ‘보수 진영’에서도 60%대의 지지에 그치면서 압도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4. 尹석방이 되려 국힘의 '자충수'가 되고 있다.
“윤 대통령 석방이 국민의힘에게는 결정타이자 자충수.
오히려 중도층이 이 대표 쪽으로 똘똘 뭉치고 있고,
여당 잠룡들도 콘크리트 지지층과 중도층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중도층 표심을 얻기는 더 어려워졌다”
(박상병 정치 평론가)
출처:세계일보
돌아온 尹대통령·돌아선 중도표심… 스텝 꼬인 與 잠룡들
촌평)
오늘도 국힘의 고민은 깊어져가는군요.
'끈쩍대는 尹을 도무지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에여.
尹은 지금이라도 구치소로 복귀(!)합시다.
'나라와 국민만 생각한다'면 이쯤에서 결단을 내려야져. ~ㅎ
오리1님의 댓글

Klaus님의 댓글
이번 대선은 전국민중 비정상인 통계가 공시될 소중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