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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마당에 너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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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libaba
작성일 2025.03.13 12:41
2,252 조회
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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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밤에 편의점 가는데

누가 같이 따라오는 겁니다. 


고양이인가? 소리가 좀 큰데 하고 봤더니

너구리입니다. 


가오갤에 그 아이처럼 

딱 그 얼굴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잘생겼었습니다. 


경기도 어디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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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작성일 12:42
"너 구리 살아?"
아뇨 너구리예요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12:49
@크리안님에게 답글 무플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읍니다..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12:43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작성일 12:44
조심하십쇼...너구리들은 광견병 주사 안맞아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Alibab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ibaba
작성일 12:52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앗 감사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일 12:44


“너구리가 공원에 나타난 것은 먹이 때문이다. 정자 밑에 놔둔 고양이 사료를 먹는 너구리를 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서울 도심지 출몰 야생 너구리 실태조사 및 관리 방안’ 보고서는 “고양이 먹이터가 설치된 구간에서 너구리 촬영 빈도가 높았다”며 너구리가 고양이 사료를 주요 먹이원으로 삼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시에 늘어난 너구리는 보건과 생태 측면에서 문제를 불러온다. 도심 서식밀도가 높아진 너구리들은 영역 다툼에 나서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로드킬을 당할 수도 있다. 또 개선충에 감염된 너구리와 접촉하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이 전파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35050?sid=102


캣맘들때문에 요새 도심, 주택가에 너구리 꼬이는 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작성일 12:46
쟤들도 먹을게 없나 봅니다

쿨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쿨캣
작성일 12:51
@Castle님에게 답글 캣맘들이 공원이고 어디고 동네방네 사료를 퍼 부어대니 산에서 먹을거 찾을 필요가 없는거죠.

레드현님의 댓글

작성자 레드현
작성일 12:48
삼송은 아니것쥬? 저희 아파트 너구리 자주 마주쳐서...

Alibab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ibaba
작성일 12:52
@레드현님에게 답글 분당입니다. 저는 첨봐서 너무 신기했네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12:58
오 ㅋㅋㅋ 자세히 보니 심령사진처럼 은근하게 보이네요 자세히 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ㅎㅎㅎ

풋콜패리티님의 댓글

작성자 풋콜패리티
작성일 13:06
너구리는 개과입니다. 길냥이들과의 일대 혈전이 벌어질 수 있겠네요.

색의수님의 댓글

작성자 색의수
작성일 13:09
가오개의 그아이는 라쿤 아니었나요??

김재귀님의 댓글

작성자 김재귀
작성일 13:12
분당 탄천에 산책하다 보면 가끔 보이던데유. 수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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