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이재명 되면 신천지 망한다"..'이만희 앙심' 폭로한 전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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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 그 1년의 어떤 이런 움직임은 결국은 윤석열 후보 밀어주기 차원이다? 이렇게 얘기가 되는 건가요?
전 신천지 간부 : 네, 그렇죠. 그 반대 급부가 많았겠죠.
김종배 : 바로 거기서 궁금한 게, 그 반대 급부라고 하는 게 뭐였을까요?
전 신천지 간부 : 네, 그 내면을 깊이 바라보면은, 2020년 3월 2일 날 교주 이만희가 그 가평에서 기자 회견을 합니다 그 당시에 그 기지 회견하는 날, 오후 8시 40분에게 경기도 도지사였던 이재명 도지사가 평화의 군전을 급습합니다.
김종배 : 예, 맞아요. 예, 기억납니다.
전 신천지 간부 : 급습하고 2020년 8월 1일 날 이만희가, 교주 이만희가 구속을 당해요.
11월 12일 날 병보석으로 풀려납니다. 2021년도 1월 13일날 1심 판결, 집행유예 3년, 아니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이요. 21년 11월 30일 날 2심 판결에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준법 교육 80시간 선고를 받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대외 협력이 이제 교주 이만희는 필요했던 거죠.
전 신천지 간부 : 그리고 신천지를 도와줄 사람이, 검찰 총장 출신인 윤석열 후보를 연결시켜 준 사람도 있고, 그래서 그 힘이 필요했던 거죠.
김종배 : 그 이만희 교주 입장에서 2중 3중으로 윤석일 대통령과 연결 통로를 개설하려고 했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 되는 겁니까, 그러면?
전 신천지 간부 : 예, 맞습니다.
그거는 뭐 반대급부로 원하는 것도 있고, 이만교의 보수 성향도 있는거고, 그 내면적인 원인에는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앙심도 더 포함이 됐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김종배 : 야간에 이제 그 했던 그거에 대한? 음, 그러면 아, 제가 지금 그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러니까 대선 직전에는 이만희 교주는 이미 그 저기, 그 자유로웠잖아, 집행유예였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뭔가 사법적으로 뭔가를 구체적으로 부탁할 그런 이유는 없었던 시점이었죠? 대선 직전이라고 한다면. 그러면 그거는 뭔가를 부탁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무슨 보답 내지 앙갚음, 이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전 신천지 간부 : 그런 거 하고, 그 당시에도 저희가 그 신천지 교회가, 그 교회하고 경기도 내에 센터라는 게 폐쇄 상태에 있었거든요.
그 모든 것은 그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면은 저 신천지는 완전히 망한다는 분위기가 팽배했었거던요.
김종배 : 아, 그니까 그런 숙제가 있었다?
전 신천지 간부 : 네, 네, 네.
김종배 : 그래서 혹시 나중에도 폐쇄 상태는 풀렸어요, 그러면?
전 신천지 간부 : 네, 네, 풀렸습니다.
김종배 : 언제 풀렸어요? 그거
전 신천지 간부 : 그 한참 지나고 나서죠. 선거 끝나고 나서죠.
김종배 : 선거 끝나고 나서?
전 신천지 간부 : 네, 네, 네.
김종배 : 그럼 그 풀어준 그 저기, 그 결정 주체는 누가 되는 거예요? 그거는?
전 신천지 간부 : 글쎄, 그거는 행정 기관인데, 주체적으로 뭐 윤석열 후보가 됐다, 그런 거는 말할 수, 알 수는 없는 거고.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지면서, 음, 그 폐쇄가 풀렸습니다.
김종배 : 이제 방역,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국민이 다 바뀌었으니까, 뭐 그렇게도 이해할 수 있는 거겠죠. 그거는.
전 신천지 간부 : 네, 네. 그런데 지금 저희로서는 폐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 그 온전히 그 이재명 당시 후보자의 그 지시로 폐쇄가 됐다고 저희는 알고 있었습니다.
김종배 : 음, 알겠습니다.
김종배 : 그 신천지 측이 어제 입장을 내놨어요. "이미 법적으로 무혐의가 확정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왜곡 보도하고 있다." 이런 요지의 입장인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전 신천지 간부 : 그게 무혐의가 됐으면 교주 이만이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준법 8시간에 판결을 받았겠습니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겠습니까?
김종배 : 그래요, 알겠습니다. 자, 오늘 말씀은 좀 여기까지 좀 들어야 될 것 같은데요. 아까 제 말씀하셨던 어떤 이제 관련 증거가 있다라고 하는 부분은..
전 신천지 간부 : 저기 언제든지 요청하시면 제출하겠습니다.
김종배 : 네, 저희가 좀 뭐 저희 제작진이 뭐 이제 다시 한번 그 검토하고 다시 연락을 드리던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신천지 간부 출신 탈퇴자 윤재천 씨와 함께했습니다.
P.s. IT덕님 피드백 감사합니다. 2000년, 2001년 -> 2020년, 2021년 정정.
blowtorch님의 댓글

전 신천지 간부 : 그게 무혐의가 됐으면 교주 이만이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준법 8시간에 판결을 받았겠습니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겠습니까?"
BLUEnLIVE님의 댓글의 댓글
신천지 = 새누리 얘기해줘도 --> 100% 박근혜 찍음
신천지가 굥 대선에 개입 얘기해줘도 --> 100% 굥 찍음
EraMorgeta님의 댓글의 댓글
현실은 동류죠..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돌아가는거 신경도 안쓰고 내부에서 누군가 제공하는 정보나 보는 자들은 분별할 능력이 없거든요.
그게 가능한 것이 평소 목사가 하는 말의 영향력을 스스로 맹신하는게 습관이 됐거든요.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니 무섭지요. 도지사 시절에도 저렇게 강단있는 분인데 대통령되면 그들이 저지른 부정한 행동들 돈으로 막을 수 없다는걸 아는거죠.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참...상상으로 만들어낸 추천서가 4년이니 중죄 아닌가요?
heltant79님의 댓글
이만희 신통력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