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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나라망신이네요 (인천공항에서도 의료대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밤고개커피
작성일 2025.03.17 10:12
3,713 조회
29 추천

본문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6557_36718.html

미국 JFK에서 병원 보험이 없어서 못 갈 수는 있어도 갈 병원이 없어서 구급차 출산했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의료인력을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수익은 나누는게 맞는거죠. 사명감없이 성적과 돈보고 의사하니 점점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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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New댜넬님의 댓글

작성자 New댜넬
작성일 03.17 10:14
인천공항근처에 병원도 없어요.
영종도에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병원을 건립하는 법안도 올라있긴한데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고개커피
작성일 03.17 10:16
@New댜넬님에게 답글 그러네요 종합병원이 없네요 ㄷㄷ

세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온
작성일 03.17 10:16
@New댜넬님에게 답글 송도에 세브란스는 미적대고 있지요

New댜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w댜넬
작성일 03.17 10:19
@세온님에게 답글 송도 세브란스도 너무 멀고, 청라 아산병원이 더 가깝습니다만

일단 30분내에 응급환자를 받을 병원이 없으니 ;

CrossFi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ossFit
작성일 03.17 10:36
@세온님에게 답글 시흥에 서울대병원이 들어오는데 세브란스가 과연?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작성일 03.17 10:16
2찍들은 저런 뉴스 보고도 굥평성대 만세 지껄일까요?

지들이 가진 돈도 아닌 망상 속의 돈을 좇느라 모두가 불행해지는 세상이 2찍들에겐 천국인가 봅니다.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작성일 03.17 10:16
영종도 인프라가 아직도 멀었군요.

Comet님의 댓글

작성자 Comet
작성일 03.17 10:19
의사가 부족한건 맞죠.  자격증 수를 국가에서 제한시켜줘서 자기들 혜택 보던건데.
이제 의료인수가 부족해서 늘릴려고하니 난리치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3.17 10:30
@Comet님에게 답글 이제 정원 늘리기 더 어려워졌죠...
나라 의료 시스템이 박살나는 상황까지 와서.. 이제서야 다시 원점으로 돌리겠단 소리를 하고 있고.. 결국 의사들이 이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잖아요.
이제 정원 얘기만 꺼내도 또 다 파업하고 난리 칠겁니다.
이제 영원히 의료정원 늘리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생각필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생각필수
작성일 03.17 10:44
@케이건님에게 답글 이제 방법은 굳이 의사가 하지 않아도 되는 영역을 풀어주는 방법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피부과 시술 풀어주고(막 풀면 문제가 있을 테니 간호사 정도까지 풀면 될 거 같네요.)
어차피 의사들이 하지도 않는 문신 풀고(그냥 하면 문제가 있을테니, 자격화하거나 하면 좋겠네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03.17 10:46
@Comet님에게 답글 산부인과 전문의 따도 인턴도 안하고 나가서 피부과-성형외과 하는 친구들보다 수입이 1/5인데다가 각종 위험이나 민원도 많은데 산부인과 전공하려는 사람이 씨가 말랐죠.
이게 의사 수 늘려서 해결 될 문제라고 하면 사기입니다.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고개커피
작성일 03.17 11:14
@테세우스의뱃살님에게 답글 필수과 의사수 늘어나는 정책이 필요한건데 이걸 수가로 해결하는게 자본주의적 방식이죠 근데 이걸로 해결이 가능하냐 하면 답이 없습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03.17 11:20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우리는 그 자본주의적 방식조차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흉부외과도 정작 흉부외과 수가는 관심 없고 전공의한데 선심쓰듯 월급 웃돈 던져줍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른 조건도 열악한데 돈까지 차별이 심하면 생각도 바뀌게 됩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

작성일 03.17 10:42
병원이 없는게 아니라 산부인과가 멸종 직전입니다. 특히 당직하는 산과는 점점 더 없어질 예정입니다.
그동안 산부인과 홀대해온 것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죠.

시그널님의 댓글

작성자 시그널
작성일 03.17 10:58
의사수 늘린다고 비인기과 의사가 늘어날까요?
내가 의사라면 돈 안보고 환자만 보겠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다양한 산적한 문제를 '돈'으로 퉁쳐버리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겁니다.

볼빨간르누아르님의 댓글

작성일 03.17 11:07
아무리 사명감이 있어도 과로로 죽으면 아무 소용없죠.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고개커피
작성일 03.17 11:16
@볼빨간르누아르님에게 답글 그쵸 필수과는 공적채용을 늘려서 과로안하고 영업걱정없이 사명감으로 살 수 있게 해야..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작성일 03.17 11:21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공적채용을 할려고 해도 채용할 해당 전문의가 없습니다.
이게 20여년 전부터 지적되온 일인데 대책 없이 흘러오니까 이제 뭘 해도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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