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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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제한에 관한 중간 말씀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DK
작성일 2025.03.17 13:35
4,250 조회
25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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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정리된 공지를 작성할 예정이었으나, 지금 바로 안내하지 않으면 오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먼저 말씀드립니다.

저도 다모앙을 아껴주시는 회원님의 이용제한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박제 관련

  • 별도의 글을 작성하여 다수에게 공지하는 박제 행위는 원칙적으로 징계 대상이 아닙니다.
  • 다만, 적정선을 지켜야 하며, 하루에도 수차례씩 이루어진다면 바람직한 방향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빈댓글 관련

  • 빈댓글만으로 징계가 이루어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지금까지 빈댓글만을 이유로 징계를 내린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3. 반복적인 무관한 댓글 작성

  • 어떤 행위든 지나친 경우 간과할 수 없습니다.
  • 특정 회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따라다니며 빈댓글과 함께 해당 글과 전혀 무관한 댓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습니다.
  • 문제가 있는 글이나 회원에 대해서는 신고 절차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 다모앙 운영 원칙

  • 다모앙을 아껴주시는 회원들을 징계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 다만, 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과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지나친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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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2 페이지

김퇴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작성일 03.17 13:52
신고 기능을 통해 공적인 절차로 처리하는것을 최우선으로 삼자는 의미로 읽히네요. 그게 근본적인 문제해결이기도 하고요.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작성일 03.17 13:56
말씀하신 문구를 그대로 해석하면
어그로가 세탁기 돌리는 글에도 빈댓글과 박제링크를 올리면 이용방해 행위가 된다는 것입니다.

신고 처리 속도는 느린데, 세탁글은 빠른 속도로 게시됩니다.
여기에 다른 이용자들의 원활한 커뮤니티 이용을 위해 빈댓글과 박제링크를 달아야 어그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운영방침대로면 어그로에 대처한 사람이 징계대상이 됩니다.

이거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저격당한 쪽이 어그로임이 확인이 되면 반대쪽은 징계해제 해주어야 회원레벨에서의 자정작용이 계속 남아있지 않겠습니까?
회원들 도움없이 운영진만으로 어그로 다 걸러낼 수 있으세요?
게시판 어지럽힌다고 양쪽 다 기계적으로 징계주는거 위험하다고 봅니다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4:09
@아찌님에게 답글 한번 어그로짓을 한 사람이 개심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와
어그로가 다음 어그로를 위해서 세탁기를 돌리는 행위를 구분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애초에, 한명이 한명을 찾아다니며 단기간에 반복적으로 행하지만 않으면
이용방해로 보지 않을텐데요. 공지글과 말씀하신 내용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그냥 게시판에 박제글 쓰면 규정위반도 아니고 이용방해도 아닙니다.

잡채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잡채왕
작성일 03.17 21:19
@아찌님에게 답글 아직도 저를 따라다니며 빈댓글다시는 분들은
저의 글과 댓글을 보며 세탁기 돌린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전 애초에 어그로를 끌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 말이죠

라하트님의 댓글

작성자 라하트
작성일 03.17 13:58
구도심에서 아무리 신고를 해도 처리 안되던 거에 비하면 처리 나름 착실하게 잘 되고 있는데
그걸 처리를 못 기다려서 그때 그 시절처럼 자력구제를 하려는 분들이 좀 보이는데, 그냥 신고를 먼저 했으면 좋겠네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일 03.17 14:03
이 공지가 올라오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대략적으로 보니 서글프다는 생각마저 들게 됩니다. 이게 이렇게까지 운영진께서 공지까지 올리며 진화에 나섰어야 할 문제인가 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인 의문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심지어 빈댓글에 관한 문제도 아니었구요. 결과적으로 이 문제는 내 기준과 내 생각에서 납득이 안되니 문제다 하는 이야기가 아무런 의문없이 퍼진 것으로 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 대상이 빈댓글이니 더 의문조차 가질 생각들을 안 했겠지요. 씁쓸함이 남습니다. 운영 과정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약간의 터치나 약간의 어긋남조차 다 문제삼기 시작하면 뭐가 남을까요. 그걸 자꾸 내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여기는 사람들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작성일 03.17 14:03
흠.. 빈댓글을 받는 A아이디가 예로) 하루에 10건이상 등 다수 글을 작성하였을때 B아이디가 게시글 수에 따라 빈댓글 수가 등록하였다면 징계로 정의 되는건가요? 흠... 커뮤니티 어그로들이나 작업 아이디들은 생각보다 영악합니다. 적정선이라는 기준이.. 선의로 사용하는 일반 유저들과 반대 의미로 해석될 사례로 이용될수 있어 걱정이 되긴 하네요.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4:05
@chyulining님에게 답글 그래서 그 영악한 사람들이 요리조리 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 '선'을 공식적으로 정해두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수치화되면 악용하기가 너무 쉽죠.

chyulin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hyulining
작성일 03.17 14:47
@미니캣님에게 답글 흠 SDK님께서 고심이 깊을거 같네요 ..
이번 사안은 오히려 회원들에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좋은 방안일거 같아서. (어그로)관련 징계 방법/기준등에 여론조사를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작성일 03.17 14:06
@chyulining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어그로는 또 높은 확률로 다중아이디죠
아이디 하나 던져주면서 저격러들 아이디 동반폭파 시키면 어그로들 살판나는거 한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적정선'으로 운영할게 아니고 빈댓글 박힌 쪽이 어그로인지 아닌지에 따라 운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03.17 14:06

단디해라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디해라K
작성일 03.17 14:08
SDK님 응원합니다.

삼일님의 댓글

작성자 삼일
작성일 03.17 14:09
이번 JAVA님 징계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미니캣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4:10
묘하게 자꾸 빈댓글이 강조되네요. 글에 빈댓글로 징계한 적 없다는 내용이 떡하니 박혀있는데...

시카고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3.17 14:12
@미니캣님에게 답글 그쪽으로 방향을 몰아가고 싶은 누군가가 있는게 아닐까..하는 저만의 의심이 있어요 ㅎㅎ

Carpedie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rpediem™
작성일 03.17 14:15
운영자님 덕분에 잘 놀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작성일 03.17 14:17
잘 부탁드립니다. 정확히 어떤 의미로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많은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하고 계시고 이번 건은 기운이 확 떨어질 수 있는 일로 보입니다. 부작용에 대한 것도 충분히 생각 가능하겠으나 이건 과거 선의로 처리되었던 bot계정 때보다도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일입니다.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작성일 03.17 14:24
저 따라다니면서 예전글까지 찾아가서 빈댓글 다시는분 신고하려고 했더니
다른분께 신고당해 5일정지먹고,
제글에 단 댓글은 다 삭제하셨더라구요?
후덜덜 착하게살겠습니다 이쁘게봐주세염

삼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일
작성일 03.17 14:35
@잡채왕님에게 답글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작성일 03.17 16:14
@잡채왕님에게 답글

미드나잇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드나잇
작성일 03.17 17:35
@잡채왕님에게 답글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18 04:56
@잡채왕님에게 답글

물바람들판님의 댓글

작성자 물바람들판
작성일 03.17 14:34
고생많으십니다.

까만콤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콤
작성일 03.17 14:40
그런데 이건 예전 클리앙에서도 문젠데 고단수의 어그로는 계정 세탁을 위해서 정상적인척 행동하다가 혼란스러운 틈에 독을 푸는경우가 많은데
이 규칙이면 노련한 어그로는 피해갈 여지가 많은데 그게 걱정입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작성일 03.17 15:04
소통 감사합니다.

모모모님의 댓글

작성자 모모모
작성일 03.17 15:15
회원님을 이용제한을 -> 회원님의 이용제한을
늘 감사합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K
작성일 03.17 23:41
@모모모님에게 답글 123 포인트 당첨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내음님의 댓글

작성자 봄내음
작성일 03.17 15:18
제가 살면서 느끼는 많은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과유불급 즉
밸런스의 중요성이더라고요.
그리고 소통도 매우 중요하고요.
둘 다 어렵지만 그만큼 중요한...

많은 정치 영역이 더욱 그렇고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그렇더군요.
수고 많으십니다. 어떤 방향이든
스트레스일 텐데 파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취미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취미생활자
작성일 03.17 15:23
이야 이글에도 메모된 사람들 몇 명 있네요.
빈댓글이 확실히 좋은 수단인거 같네요.
빈댓글 포에버!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일 03.17 16:59
운영하시느라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aybe님의 댓글

작성자 maybe
작성일 03.17 18:29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취백당님의 댓글

작성자 취백당
작성일 03.17 18:52
최대한 손이 덜가게 해야합니다.
빈댓글 하루 1회만 사용가능 이런식으로요.
언제나 순대국님을 응원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18 05:16
@취백당님에게 답글 따라다니지 않고

글보다 박제 회원보면 빈댓글 달고

또 글보고

이러는데 빈댓글 카운팅을 한다고요?

그건 어불성설이죠.

차라리 빈댓글 반대하시는 게 낫겠습니다.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작성일 03.18 14:24
전 솔직히 커뮤니티에 닉네임도 필요 없고, 모든 사안은 건바이건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빈댓글은 좋아도 박제와 그걸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건 그냥 사이버 불링일 뿐이라고 봅니다. 민주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단 하나의 생각만 할 순 없는 건데, 100개의 사안에서 하나의 사안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박제하고 빈댓글 달면, 나머지 동의할 수 있는 99개는 세탁이고 거짓이 되는 겁니까?

세상이 어떻게 그렇게 0과 1로 나뉜다고 확신들 하시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물론 누가봐도 도가 지나치고 어그로를 끌려고 작정한 사람은 있고(이마저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선이 다르겠지만), 그 정도는 권한을 이양받은 누군가가 판단해야 할 일이지, 이용자 중 한두 사람이 선동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정말 비판적인 사고 방식으로 빈댓글을 사용한다면 이상적이겠지만, 이 세상이 그리 이상적이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는 일도 없었을 거고, 수박들이 민주당에서 목소리 높일 일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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