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접촉도 막힌 실태, 119 구급국장, 징계를 각오하고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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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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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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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의료대란 난리났다가 조용해진게 허가없이 언론접촉하면 징계때린다고 해서, 그래서 징계 각오하고 언론에 나섰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국회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김성현 구급국장은 어제 아침에도 인천공항에서 쓰러진 외국인 임산부가 종합병원 앞에서 2시간 넘게 기다리다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했다며, 길어지는 의정갈등으로 응급실 뺑뺑이가 심화된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또 언론 접촉마저 금지돼 현장의 실태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조속히 응급의료실태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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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어제 17:00
구급차 타본 사람은 다 똑같이 느꼈을 것 같습니다. 응급실에 의사가 없어서 받아주질 않으니 구급대원분들이 얼마나 애가 타실런지요. 저도 절실히 느꼈고 욕 나왔습니다.
큰 일이 아니었지만 큰 일이었다면 병원 못 가고 구급대원분들이 병원마다 전화 돌리시는 사이에 숨 넘어갔을 듯 싶습니다.
큰 일이 아니었지만 큰 일이었다면 병원 못 가고 구급대원분들이 병원마다 전화 돌리시는 사이에 숨 넘어갔을 듯 싶습니다.
grannysyar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