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솔직히 의대생(또는 의사)들이 두창이를 이길줄 몰랐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클이재민
작성일 2025.03.17 18:49
1,988 조회
10 추천

본문

두창이가 2천명 증원한다고 하고

계엄에서 처단한다 하는거 보고


"와. 두창이 미친짓은 정말 끝이없구나

내가 생각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집단인 의사를 이기는구나."


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는 정부가 의대정원 원상복귀한다네요. 의사(의대생)들이 완승한겁니다.


결국


미친 두창이 <<<<<< 의사단체


라는건데요.


놀랍습니다. 의사단체는 앞으로 털끝도 못건드리겠네요.


공산당스러운 방법마저 안먹힌다면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더더욱 안되겠네요.

10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20 / 1 페이지

밤페이님의 댓글

작성자 밤페이
작성일 03.17 18:50
아유야 어쨌던
사람의 목숨을 쥐고 흔드니까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작성일 03.17 18:52
계엄 성공했으면 굥이 이겼겠죠
의사들은 누구덕에 처단당하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쭈쭈엉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쭈쭈엉아
작성일 03.17 18:55
@렌더님에게 답글 즈그들 기득권 지키기위해서라면 환자들 목숨,건강을 쉽게 내팽개쳐버리니 어느 정부든 뭔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다이아몬드밥통 으새들을 다루기에는 윤수괴의 계엄령 조항에 나오는 미복귀시 ‘처단’의 방법밖에 없었을거 같은 웃픈 현실입니다
지들끼리는 지금 기고만장해서 ’낄낄낄~‘대고 있겠군요
BUT 얼마 안가서 결국에는 끓어오르고있는 국민들 분노가 그들을 이길 겁니다ㅎ

오다리기조님의 댓글

작성자 오다리기조
작성일 03.17 18:53
엘리트 파워 집단의 이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공부 더 잘했는데?'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작성일 03.17 18:53
미국 의료보험사 CEO가 뉴욕 길거리에서 총맞았는데도 국민들이 오히려 환호했으니, 의료 이슈 잘못 건드리면 계엄 성공하고 동사무소까지 군바리들이 점거하고 있어도 윤석열 두개골에 9mm짜리 구멍나는건 시간문제거든요.

PSYEN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SYENCE
작성일 03.17 18:54
계엄이 실패 했으니깐 진거겠죠 성공했다면 본보기로 끌고가서 죽였을지도
결국 이런 방법아니면 민주적으로 의룡인들 이기는 방법은 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윤석열이 의룡인들 체급만 더 불려줬어요 앞으로 더 뽕차서 나대겠죠

whynotn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hynotnow
작성일 03.17 18:56
지들이 뽑은 대통령이지요. 검새의새 쌤쌤입니다.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작성일 03.17 18:58
전혀요
증원 복구도 26년 1년에 한해서고 그나마도 의대생 전원 복귀해야 해줍니다 한명이라도 복귀 안하면 증원된 인원으로 받겠다고 했어요
의대생들 드러눕던 의료시스템 망가지던 다음해 교육이 어떻게 되든 정부 뜻대로 하겠다 발표했습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03.17 18:59
고마운 줄 모르죠. 계엄 막아줘. 돈모아 재정 모아줘. 리베이트도 모른 척 해 줘. 대체 얼마 벌고 싶을까 늘 궁금합니다.

새벽하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벽하나
작성일 03.17 19:15
지금 의대생들은 정원축소를 주장하며 복귀 안하고 있는 상태 아닌가요?

맑을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을철
작성일 03.17 19:19
같은편인데요..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작성일 03.17 19:23
두 집단 다 사패 인증한거죠 뭐
사람들 죽어나가도 니 탓이야 난 몰라 시전한거니까요

hotsync님의 댓글

작성자 hotsync
작성일 03.17 19:26
누구 편도 못 들어주겠네요. 밥그릇 때문에 생명이 죽어나가든 말든 상관 안 하는 건 둘이 똑같아서....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작성일 03.17 19:27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죠ㅡㅡ 참 나.... 서글프네요... 지난 번 어머니가 혈압이 오르셔서 응급실에 갔는데 다른 직원분들은 보다 상대적으로
의사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응대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나오는 길에는 집에서 편안 맘으로 계시라고 인사도 해주시고 그런 의사 분들도 많겠죠.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작성일 03.17 19:41
결국 의사들이 질 겁니다. 탈세가 신용카드의 시대를 열고, 위조지폐가 QR페이를 대중화한 것처럼... AI나 로봇 등 기술의존적 의료가 대중화될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의사가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해보고 죽는 것보다는 기계 오류를 감수하는 것이 나을테니까요.

그냥천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작성일 03.17 19:47
@HENE님에게 답글 Ai 이나 로봇이 의료를 대체할순 없을겁니다. 왜냐면 인건비가 로봇쓰는거보다 싸거든요. 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적어도 대체 못할겁니다.

HE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NE
작성일 03.17 19:52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사람을 더 싸게(?) 쓸 수 있는 상황이면 행복한 세상인 거죠. 저도 그런 미래면 좋겠습니다. ㅠㅠ

그냥천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작성일 03.17 19:53
@HENE님에게 답글 행복한 세상이면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ai로 하면 결국 잘못오판했을때 책임을 못물릴테니 인간의사를 둘거라 생각합니다. 잘못진단하거나 문제가 생길때 책임을 묻기위해서요.

그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작성일 03.17 19:52
의사가 이기진않았죠. 어차피 올해는 2천명더뽑았고 내년부터는 다시 원복하자 했다가 한덕수가 돌아올테니 원복하지말고 기다리자고 했다던데요? 그럼 증원 더 열심히하겠다고. 의사가 이긴적이없지만 이번에도 이기지못합니다. 그리고 의사들이 다진것도아니고 전공의랑 학생들이 졌죠 개업의나 교수들은 애초에 아무것도안했거든요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작성일 03.17 20:10
아직 결판이 안났어요...
환자들만 힘든상태죠.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