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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자 사장남천동의 임경빈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드니로
작성일 2025.03.17 23:50
2,576 조회
2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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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장남천동이란 방송을 다모앙(예전 클리앙)을 통해서만 많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계엄 이후 본격적으로 저도 구독해서 보게 되었고요.

그러다 얼마전에 문득 12.3 계엄날에도 방송 했을텐데 하며 찾아봤거든요. 

그리고 그 후에도 가끔은 12.3 일자 방송을 찾아봐요.

볼 때마다 진짜..

와.. 이렇게 생생할수가..

하며 그날의 충격이 다시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더해서

특히 계엄선포 속보 이후 그 날 방송에서의 헬마 임경빈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이 사람 말이 다 맞았어..

이 사람 반응속도, 순간 분석하는 능력 뭐야 진짜..  ? :-0

진짜 대단하다 이 사람.. 이러면서요..

오늘도 본방 끝나고 또 찾아 보다가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겸공 - 매불쇼 - 남천동 ..

계엄 이후 이 세 개의 라이브는 필수로 시청했었는데

사실 요즘은.. 특히 지난주부터..

헌재의 선고일이 늦어질수록 이 방송들도 듣기가 그냥 스스로 괴로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왜인지…

아마도 그냥 너무 답답해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듣다가도 끄곤 하게 되더라고요. 


이 답답함이 부디 빨리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2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6 / 1 페이지

일론머스쿵님의 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작성일 03.17 23:52
네 저도 못듣겠더라구요. 결국 사람은 원하는 것만 들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2찍은 뉴공, 매불쇼를 억지로라도 듣지를 못하더라구요. 그들은 전광훈 영상을 봐야 편안하다네요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작성일 어제 00:23
헬마가 군정훈 장교 출신입니다.
그래서 지휘관들의 습성과 그들이 평시 교육 받은 것을 알기에 판단이 남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간혹 황당무개한 사건이 나올때 듣기는 힘듭니다. 그 때는 잠시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청취합니다. 연예인 뒷구멍에 매몰되는 포탈보다 휠씬 나으니까요.

저는 뉴공, 최경영, 정준희, 뉴스하이킥, 그리고 남천동을 듣습니다. 마음이 힘들면 초반부만 듣고요.

모두들 힘냅시다.

노마드5님의 댓글

작성자 노마드5
작성일 어제 01:06
계엄의 그날 실시간으로 사장 남천동을 보고 있었어요 화면을 뚫고 사색이 된 헬마의 얼굴 김묘성의 “미쳤나봐”가 가끔 보이고 들리고 합니다 ㅡㅡ;;

drylandscape님의 댓글

작성자 drylandscape
작성일 어제 06:45
저도 실시간 보고 있다가. 얘네들 또 농담하는 건가 하다가 너무 심각해서 잠시 상황판단 안되던 멍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AppleJack님의 댓글

작성자 AppleJack
작성일 어제 07:30
저도 남천동 보고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전 이런 사진이 생각났지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어제 08:51
저도 라이브 듣는게 너무 힘들면 잠시 집회송 듣습니다..
퇴진의소리나 주블리 집회 음악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다시 힘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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