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때문에 불안불안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냥아치

작성일
2025.03.18 12:05
본문
몇일 전부터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는 말도 하고
(물론 여당 자신들한테 하는 말이라지만, 그러니까 야당도 지켜라 하는 말도 되는 거라)
오늘은 최상목도 헌재 결정 존중 수용 얘길 하네요.
물론 탄핵 인용은 당연한 거고, 승복이니 수용이니 하는 말을 하는게 기각될 것이라고 착각해서 하는 말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상식적으로 흘러가는게 당연치 않은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이면 구치소에서 못나오죠 아오 진짜)
지금껏 헌재 결정이 자꾸 미뤄지는 건 절차상 하자를 없애기 위한 논의가 길어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헌재 안에서 지금 무슨 뒤집어 엎는 일이 일어나고 있나 싶어 걱정이 듭니다.
1명
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5
/ 1 페이지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팅

작성일
03.18 12:30
저걸 어떻게 기각을 하나 말도 안되지!라는 합리적인 생각과
윤수괴 석방을 보면서 '이것들이 장난치면 이렇게도 치는구나.. '라는 불안감이
100일을 긴장에서 살고있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시민옹이 굥이되도 대한민국 안망한다고 하셨는데
망할거 같다는.. 불안감. 나의 일상.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
헌재. 빨리 파면하라.!
윤수괴 석방을 보면서 '이것들이 장난치면 이렇게도 치는구나.. '라는 불안감이
100일을 긴장에서 살고있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시민옹이 굥이되도 대한민국 안망한다고 하셨는데
망할거 같다는.. 불안감. 나의 일상.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
헌재. 빨리 파면하라.!
첫눈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첫눈오는날

작성일
03.18 12:40
불안할 때 특효약은 광장에 함께 하는것이 제일이었어요. 여의치 않으면 헌재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후원처를 찾아 기부하거나 청원을 찾아 동의하거나 뭐라도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면 스스로에게 조금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요마이모님의 댓글
작성자
요마이모

작성일
03.18 12:48
진짜 스트레스 쌓이네요....
파면 이후에도 할 일이 많을 듯 한데 말이지요.
좋게 생각하려 해도 불안한 맘도 들고 그렇네요.
파면 이후에도 할 일이 많을 듯 한데 말이지요.
좋게 생각하려 해도 불안한 맘도 들고 그렇네요.
샤프슈터님의 댓글
기각은 이 5개의 범죄를 다 뒤집어야 할 근거논리가 있어야 하는데 이걸 뒤집는다고 하면 대한민국은 그날로 사망선고 이며 헌재의 존재 필요성이 없어지는 겁니다.. 걱정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끝까지 힘내봅시다!!